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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영토분쟁…승자는 미국?
2010-10-11, 14:49:21
오유방스
추천수 :
337
| 조회수 :
2552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간 영토분쟁의 진정한 승자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중국문제 전문가인 왕샹웨이(王向偉)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중국판 편집장은 27일 '댜오위다오 분쟁은 워싱턴에 승리를 안겨줬다' 제목의 기명 칼럼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왕 편집장은 일본이 지난 25일 중국의 압력에 굴복해 댜오위다오 주변 영해 침범 혐의로 구속됐던 중국인 선장 잔치슝(詹其雄.41)을 석방한 점을 들면서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간 갈등의 승자는 외견상 중국인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왕 편집장은 이번 사안을 좀더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미국이 이번 미일간의 영토분쟁을 활용해 많은 것을 챙겼다면서 '진정한 승자'는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왕 편집인은 그 근거로 미국이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간의 갈등에 개입해 아시아 지역의 외교와 안보에 있어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실하게 과시한 점을 꼽았다.
특히 왕 편집인은 일본이 잔치슝 선장을 석방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암시하는 정황들이 다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일본의 양보'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언론의 시각을 소개하기도 했다.
클리턴 장관은 일본 외상과의 회담에서 중일간 분쟁을 조속히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당시 언론 매체들이 보도한 바 있다.
미국측이 댜오위다오 분쟁에 개입한 '정황'은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가 잔치슝 선장 석방 직후 "이번 조치가 현존하는 긴장을 결정적으로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힌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왕 편집인은 주장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댜오위다오 분쟁과 관련해 중국의 외교관계자들이 미국측에 일본에 대해 압력을 행사해 달라고 '로비'를 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고 왕 편집인은 주장했다.
아시아 지역의 영토분쟁에 대한 미국의 개입이 지난 7월 클린턴 국무장관이 베트남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해 남중국해 영토분쟁에 대해 중재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고 왕 편집인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왕 편집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들간의 24일(현지시간) 뉴욕 정상회담에서 남중국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 점도 상기시켰다.
결론적으로 왕 편집인은 이미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미중관계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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