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만난 청개굴군과 이뻐양서로 마음이 통해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청개굴군의 차로 이뻐양의 집에 바래다 주게 되었다. 차가 출발하고 인적이 뜸한 곳을 지나게 되었는데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이뻐양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겉으론 당황한듯 말했다" 오마! 오마! 오마! 오늘 처음 만났는데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청개굴군이 민망한듯 말했다." 아~~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저절로 문이 잠겨요."순간 발끈한 이뻐양이 큰소리로 외쳤다************" 저 60킬로 안 넘거덩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