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성 기능 증대를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 때
반드시 팬티를 벗거나 조이지 않는 헐렁한 것으로 입어야 한다.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잠을 잘 경우 가운, 이불 등으로부터 마찰에 의한
자극을 받아 성욕이 증강 되기도.
꼭 끼는 속옷이나 겉옷을 지속적으로 입으면 고무줄
이 닿는 허리나 팬티 라인에 거무스름한 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다.
또 팬티 선을 중심으로 가렵고 긁으면 붉어지면서 좁쌀같은 것이 피부에 돋아
나는「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외음부나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는 칸디다증, 음부탈모증, 곰팡이균에 의한 완선, 팬티 고무줄이 닿는 부분
에 줄이 생기고 가려워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털이 나오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 등도
팬티를 잘못 입는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집에서, 특히 수면 때는 알몸으로 있는 것이 좋다.
알몸으로 자기가 어색하다면 팬티는 벗고 잠옷을 걸치는 것이 좋다. 여자들이
멋을 내기 위해 입는 1백% 면이 아닌 스판이나 나일론과 같은 신축성이 큰
삼각 팬티는 건강에 좋지 않다.
남자의 경우도 건강을 위해서는 삼각 팬티 보다는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