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부부와
과부 시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그들 부부는 신혼초였지만 단칸방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가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눈빛이 마주쳐 6X9 등
갖가지 신식 기교를 부려가며 질펀한
사랑을 한 판 치뤘다.
잠시 후, 땀에 흠뻑 젖은 며느리는 얼른
집으로 왔는데, 홀로 사는 시어머님께 조금 미안한 생각에 얼굴을 붉히면서나지막한 목소리로..
"어머니,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잠시 외면을 하다가
퉁명스럽게 한마디,, 픽- 던졌다.
*
"아가야~ 이빨에 털이 끼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