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이번에 새 차로 바꾸니까 애들이 더 신나서 방방 뛰더군요.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차 사려고 알아보니까 이자가 무서워서 할부는 엄두도 못 내겠더군요.한곳은 대출불가라고 하고, 다른데는 금리가 거의 20%~~알고보니 제가 미국에 신용거래 기록이 없어서…크레딧이 쌓여야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이민사회에서 좋은 차 타시는 분들 보면 부러웠는데 그분들은 차를 어떻게 사셨는지…정말 부자신가봐요…
그래도 이젠 그 부러움이 없어졌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좋아서 기아자동차교민할부로 새차를 뽑았거든요.한국 차에요. 쏘울. 한국에 있을 때는 외제차가 좋아 보이더니미국에 오니까 가끔씩 보이는 한국차도 괜찮은거 같고…아직 비싼차 살 여력은 없어서. ^^;
참..그리고 교민할부(CSP)하니까 크레딧도 쌓이더라고요. 미국이란 나라… 신용 없으면 살기 어려운 곳이잖아요.혹시 저처럼 할부이자 무서워서 덜덜거리는 중고차 타시는 분 있다면이 기회에 기아자동차교민할부를 고려해 보세요.중고차 폐기하고 새차 타고 다니니까 내가 언제 서러웠었나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미국사회에서 모두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