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통합검색
뉴스
업소록
커뮤니티
재미넷
전체기사
|
핫이슈
|
영국
|
한인
|
칼럼
|
연재
|
기고
|
스포츠
|
연예
|
한국
|
국제
|
동영상
|
포토뉴스
전체 갤러리
|
추천 갤러리
|
한인행사
|
현지 이벤트
|
여행/관광지
|
해외화제
|
자료사진
|
기타
알림방
|
독자투고
|
영국 Q&A
|
유학,이민
|
자유게시판
|
구인,구직
|
사고,팔고
|
자동차 매매
|
부동산,렌트
|
각종서비스
|
구인
|
구직
업체정보
|
상품정보
|
업체등록
|
업체관리/상품등록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랭킹 베스트
풍경/여행
화제/토픽
유머/엽기
연예/스타
섹시/미녀
만화/캐릭터
음식/먹거리
영화/비디오
음악/MV
지구촌 한인
책/잡지
재미넷
≫
영화/비디오
재미넷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이명박 "기왕 이렇게 된 거.." 논란,..
2
바람으로 움직이는 ????
3
재미있는 사진 모음
5
크로아티아의 환상적인 폭포
4
환상적인 그리스 해안 Greek Coas..
3
백야행-하얀어둠속을걷다
2010-06-10, 16:20:03
가미가재
추천수 :
442
| 조회수 :
4406
괴물의 탄생과 공포의 역사, 용사의 추적과 결말... 슬픈 괴물의 이야기
스포일러가 아니다. 미리 알았다고 해서 영화 내용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되진 못한다. 어쩜 보고 난 뒤에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손을 내저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여기엔 불을 내뿜는 괴물이나 칼 든 용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내린 영화의 요약일 뿐. 함께 영화를 봤던 한 남자가 물었다. 이번 영화를 다섯글자로 표현해보라고. 난 거리낌없이 '괴물의 비애'라고 말했다.
괴물에 대해 다시 탐구해보고픈 영화다. 우리가 겁에 질리고, 절대악으로 규정하는 괴물. 그런데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할 대목에서 용사는 엉뚱한 말을 내뱉는다. 그렇다면 다시 괴물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괴물은 본디 '괴물'이 아니었다. 약하고 여렸다. 먼저 해한건 세상이었다. 세상은 악으로 규정한 괴물이지만, 실은 괴물에게 있어 세상이야말로 악이었다. 결국 괴물은 살아남기 위해 진짜 괴물이 됐다.
처음엔 자기를 해하던 자만 끝장내려 했다. 그러나 나중엔 정말로 살아남기 위해 죄없는 자들까지 해쳐야 했다. 자신을 추적해 오는 자들을. 결국은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간다. 그냥 그 때 한번으로 끝났어야 했을 것을, 이젠 정말로 거대하고 포악한 공포의 괴물이 되고야 말았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페이지 :
105
/ 12
◀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