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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개그 - 趙溫馬亂色氣, 漁走九里
2005-12-08, 10:22:14 사튀밥
추천수 :
427
| 조회수 :
3212
고사성어 개그
趙溫馬亂色氣 (조온마난색기)
이 고사성어는 '사람들 틈에서 경거망동한 행동을 삼가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젯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 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趙溫馬亂色氣: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을 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사에 의하면 조온마의 키는 5척으로 150cm 정도의 작은 키였다고 전해진다.
*趙溫馬亂色氣(조온마난색기)
1.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2. 조온마의 키가 매우 작았으므로 작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주의:이 고사성어는 빠르게 발음이 되었다고 한다.
한자공부
趙:나라 조 溫:따뜻할 온 馬:말 마 亂:어지러울 난 色:빛 색 氣:기운 기
漁走九里 (어주구리)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마리가 침입하게 된 것이다.
그 메기는 그 예쁜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굶주린 메기의 추격을 피하기에는……
피하다 피하다 못한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 되고, 잉어는 뭍에 오르자마자 꼬리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따라 오는 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였을까? 아무튼 십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그 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쫓았다.
잉어가 멈추었을 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
물고기가 구리를 달려왔다.
그리고는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대략 5년전쯤 유행한듯 ㅋㅋㅋ
조온마난색기 같은경우 초기버전에서 다듬을곳이 많아 이곳 쥔장이 조금은 다듬은 기억이있는데 워낙 오래전 일이라 어딜 어떻게 고쳤는지도 잊었구랴
암든 추억의 개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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