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몸에 바코드를 새길까?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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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몸에 바코드를 새길까?
2006-08-29, 21:06:59 10월생	추천수 : 166 \| 조회수 :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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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BR><BR>- 요한계시록 13 : 16∼18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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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20px; PADDING-LEFT: 2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종말론을 얘기할 때 자주 인용되는 귀절입니다. 절대권력을 가진 한 통치자가 세상사람들에게 어떤 표를 주는데 이 표를 지녀야만 경제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른손이나 이마에 새겨진 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 고도로 진화된 카드나 바코드가 아닐까요? 성경에서는 이 표를 `짐승의 이름"으로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개인정보가 낱낱이 수록된 문신이나 칩을 부착하는 그날이 온다면 우리는 누군가에 관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BR><BR>그날이 온다면 그 관리자가 공포의 대왕이든 적그리스도(대환란 중에 세계의 실권을 잡고 지상에 남아있는 인간을 자신의 노예로 삼아 자신을 하느님으로 숭배할 것을 강요하는 마왕)이든 인간에게는 누군가에게 사육되는 짐승의 시간이 주어질 것입니다. 관리자들은 그 표를 통해 인간 모두를 가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심리와 유전자까지도 일정한 목적을 위해 조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말론에 등장하는 666은 우리 시대의 무엇일까요? 개인의 모든 정보를 분석하여 인간을 감시하는 도구가 아닐까요? 이를테면 스스로 진화된 무한용량의 슈퍼컴퓨터 같은, 666개가 있어 666으로 불리는 것 말입니다. <BR><BR>모든 인간이 몸에 바코드를 새겨넣을 때가 되면 말세를 맞는다고 했습니다. 제 선배가 한 얘깁니다. 카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이를 막으려 일각에서 인간의 손이나 이마에 문신을 새겨넣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니 자꾸 그 말이 손에 잡힙니다. <BR><BR>〈김택근 / 시인〉</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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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편리하게	2006/08/29, 23:50:46
사람 몸안에 새기는게 아니라 사람 이마나 손등에 있는 핏줄이 모두가 지문처럼 다르기 때문에 슈퍼컴에다가 각 사람의 인명조사를 입력하여 등록(가입)한 사람들에게만 어떤 혜택을 보장해주는 겁니다. 요새 은행마다 암호를 여러모양으로 사용하듯이 앞으로 이러한 복잡한거 없이 아주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토록 하는 겁니다. 이것이 미래에 성경말씀처럼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IP : 201.XXX.58.44, 201-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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