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살인사건범인 "7명 살해" 닥치는대로...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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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대생 살인사건범인 "7명 살해" 닥치는대로...
2009-01-30, 15:20:07 배동춘	추천수 : 731 \| 조회수 : 6304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height=100>
	<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0 10 0;'>
	<a href='/data/all/fun/200901/orig/20090130112007_1796.jpg' target=_blank><img src='/data/all/fun/200901/20090130112007_1796.jpg' border=0></a>
	</td></tr>
	</table>
	<TABLE style="CLEAR: both"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0px" align=middle><IMG height=333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3/2009/01/30/NISI20090130_0000633557_web.jpg" width=500 border=0></TD></TR>
<TR>
<TD style="FONT-SIZE: 11px; PADDING-BOTTOM: 10px; COLOR: #666; FONT-FAMILY: '돋움'" align=middle>군포 여대생 살인범, 경기 서남부 권에서 실종된 7명의 부녀자 살인</TD></TR></TBODY></TABLE> 【안산=뉴시스】 30일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2년 동안 부녀자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은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인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박학근 본부장은 이날 오전 안산상록경찰서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강씨는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는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할 게 두려워 죽였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피해자 7명 중 2명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갖고, 3명은 성폭행, 나머지 2명은 성폭행하려다 실패했다. 하지만 피해자의 반항 여부에 상관없이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가 범행을 모두 자백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박 본부장은 "처음 조사할 때에는 '증거를 가져오라'거나 묵묵부답, 모르겠다로 일관했으나 옷에서 발견된 혈흔의 DNA분석 결과 등 수사 자료들을 제시하자 태도가 바뀌었다"며 "본인도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자 모든 것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범행 일체를 자백한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범죄심리분석 전문가 투입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결정적 증거가 제시되자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경찰은 강씨가 피해자들의 휴대전화가 꺼진 화성시 비봉면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살았었고, 강씨의 축사, 집, 생활반경이 연쇄실종사건이 발생한 지역과 일치하는 점 등 정황의 연관성과 휴대전화 통화기록, 범행 수법의 동일성 등을 내밀어 추궁했다고 설명했다. 강씨의 자백을 토대로 경찰은 급히 암매장 지목장소를 확인해 강씨의 첫 범행 피해자 배모씨(45)와 화성시 신남동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됐던 박모씨(52), 수원시 금곡동에서 교회를 가는 길에 실종됐던 연모씨(20), 수원 당수동에서 실종된 김모씨(48) 등 네 명의 시신을 확인했다. 안양시 안양동 노래방에서 만나 살해한 김모씨(37)는 매장했다고 지목한 장소에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있어 시신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이로써 2006년 12월부터 2년 동안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벌어졌던 연쇄실종사건은 모두 해결됐다"며 "오늘부터 시신을 발굴하는 한편, 자백한 것 이외에 또다른 범죄가 있는지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길용기자 y2k7531@newsis.com

저런 찢어죽여도 시원찮을넘을 살아있게 해야하는건가..
법이 강화되서 중국처럼 엄중처벌할수있는 사회가 되야합니다..
저런짓해도 우리나라 사형은 사형도 아니니까 저런애들이 생기는건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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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1	2009/01/30, 21:17:02
예전엔 저런 사건이 없었는 데, 2000년대 이후 급증한 것을 보면, 한국 여성들에 대한 증오가 사회 전반에 퍼진 듯한 느낌입니다...
IP : 222.XXX.3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