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불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마틴 콤튼(24세, 오른쪽)
그의 아내 미셸(27세 왼쪽)
콤튼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참전 용사를 위한 자선 기금 마련 마라톤에 참가해21km 하프 구간을 완주했다.
이미 예전에도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다시 그 얘기를 꺼내지 아니 할 수가 없다.콤턴의 하프 마라톤 완주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를 설명해야 하기에 말이다.
화상을 입기 전 모습
영국 군인 콤튼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기갑병으로 복하던 2006년 8월 폭탄 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었다. 그가 타고 있던 탱크가 불길에 휩싸이고, 그는 온몸에 70% 이상의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또 콤튼은 화상으로 코와 귀를 잃어야만 했다. 사고 직후 그의 심장은 수술 과정에서 3번이 멎기도 했다.
어찌 보면 참혹할 수도 있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콤튼과 미셸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고,
2008년 7월 그들은 결혼했다.
영국에서 콤튼은 영웅 대접을 받고 있고, 이들 부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결혼후 4개월만에 들려온 그들의 하프 마라톤 완주 소식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마라톤 현장에 있는 미셸과 콤튼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이 아직도 행복하고 게다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끝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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