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의 팔” 로봇 인공 팔, 2009년 실용화 전망 [영국대표 한인신문]

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랭킹 베스트

풍경/여행

화제/토픽

유머/엽기

연예/스타

섹시/미녀

만화/캐릭터

음식/먹거리

영화/비디오

음악/MV

지구촌 한인

책/잡지

재미넷 ≫ 재미넷 포토

재미넷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이명박 "기왕 이렇게 된 거.." 논란,.. 2
	바람으로 움직이는 ???? 3
	재미있는 사진 모음 5
	크로아티아의 환상적인 폭포 4
	환상적인 그리스 해안 Greek Coas.. 3


“루크의 팔” 로봇 인공 팔, 2009년 실용화 전망
2008-02-05, 06:28:44 IEEE	추천수 : 698 \| 조회수 : 4350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height=100>
	<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0 10 0;'>
	<a href='/data/all/fun/2007/orig/7520_7085.jpg' target=_blank><img src='/data/all/fun/2007/7520_7085.jpg' border=0></a>
	</td></tr>
	</table>
	미국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IEEE)가 보도 자료를 통해 전한 소식. 전쟁터에서 팔을 잃은 미군들이 내년부터 로봇 팔을 착용하게 될 전망이다. 그 전에 만만찮은 절차가 남아 있다. 미국 국방고등연구기획청의 승인과 미 FAD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세그웨이의 창안자로 유명한 딘 케이먼가 개발한 로봇팔에는 “루크의 팔”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크가 사용했던 인공팔과 닮았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국 국방고등연구기획청이 자금을 대지 않았다면 이 로봇팔의 개발을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시장성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로봇 의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미국 내에서 일 년에 6천명 수준이다. 사람의 팔은 22 자유도를 갖는다. 루크 팔의 자유도는 18. 코를 긁거나 펜을 쥐거나 악수하거나 종이컵을 잡거나 문을 열 수 있다. 6개의 그립 유형이 미리 프로그램화되어 있어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로봇팔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술을 굳이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딘 케이먼 측을 밝혔다. 수술을 하면 착용자의 근육을 이용해 마치 자신의 팔의 연장인 것처럼 로봇 팔을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로봇팔 통제가 가능하다. 사람 팔과 로봇팔의 연결 부위에 있는 근육 동작 감지장치가 로봇 팔에 신호를 보내 여러 그립 형태를 취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