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의 중심 세광장(Praca da Se)의 세성당은 상파울로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얼마전 보수공사를 마쳤다.
세성당은 1552년에 처음 건축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의 대성당은 40년간의 건축 끝에 1954년에 완성된 것이다. 이 대성당은 고딕양식으로 돔의 직경은 27m, 높이 65m으로 수용인원은 약 8,000명이다.
초기 브라질 개척당시 개척자들은 도시를 건설할 때 교회를 세우고 광장을 만들며, 그곳을 중심으로 도시를 개척해 나갔다. 세광장은 상파울로가 시작된 기점으로 상파울로의 0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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