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누드 패션모델, 파리 패션계 '경악'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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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누드 패션모델, 파리 패션계 '경악'
2006-10-09, 10:26:50 상원	추천수 : 201 \| 조회수 : 3611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height=100>
	<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0 10 0;'>
	<a href='/data/all/fun/2007/orig/2509_50377.jpg' target=_blank><img src='/data/all/fun/2007/2509_50377.jpg' border=0></a>
	</td></tr>
	</table>
	<DIV>【서울=뉴시스】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모델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쇼 무대를 활보했다. 커다란 접시같은 챙 넓은 모자와 하이힐 말고 여자모델이 몸에 두른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7일 “패션이라는 미명 하에”라는 표현으로 충격을 전했다.<BR><BR>벌거숭이 모델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가며 캣워크를 마쳤다. 체모까지 고스란히 드러낸 상태였다. 런웨이에 정지해 있을 때는 공손히 손을 포개 다리 사이의 치부를 가리기도 했다.<BR><BR>공연음란죄 적용을 검토함직한 이 사건은 영국에서 활약중인 후세인 샬라얀(36)이 저질렀다. 국제 패션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터키 출신 디자이너다.<BR><BR>알몸모델에게 동화 ‘벌거숭이 임금님’식 최면을 걸었을 지도 모를 샬라얀은 이날 자신의 2007 봄·여름 컬렉션에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미래 패션과 미니멀리즘 극치의 앙상블’.<BR><BR><관련사진 있음>신동립기자 <A href="mailto:reap@newsis.com">reap@newsi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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