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남이씨의 명복을 빕니다. [영국대표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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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남이씨의 명복을 빕니다.
2010-01-30, 02:06:26 루루	추천수 : 449 \| 조회수 : 6860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height=100>
	<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0 10 0;'>
	<a href='/data/all/fun/201001/orig/20100129233318_1662.jpg' target=_blank><img src='/data/all/fun/201001/20100129233318_1662.jpg' border=0></a>
	</td></tr>
	</table>
	 
<H2 align=center>이남이 노래 울고 싶어라 (이남이 작사  이남이 작곡) </H2>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 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 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 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 거야
 
<EMBED style="FILTER: xray gray(); WIDTH: 298px; HEIGHT: 69px; TOP: 30px; LEFT: 298px" title=성악선교대학 height=70 type=audio/x-ms-wma width=300 src=http://blog.chosun.com/servlet/DownLoad/REE.wma?attachmentId=335928 wmode="transparent" border="0" alt="성악선교대학" invokeURLs="true" autostart="true" AllowAccess="never"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enablecontextmenu="0"> 평소 하루에 2갑 이상의 담배를 피울 정도로 애연가였던 고인은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기 보름 전부터 담배를 멀리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 때문에 고인은 입원 후 3개월 남짓한 투병생활 내내 병문안을 온 지인 등에게 "담배는 끊기가 어려우니 아예 담배를 배우지 말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는 것이다. 고 이남이 씨의 딸 단비 씨는 "못 말리는 애연가였던 아버지에게 담배를 줄이시라는 충고를 여러차례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투병생활 중 '담배는 피우지도 말고 배워서도 안 된다'고 한 말씀이 아직 귓전에 맴돈다"며 흐느꼈다. 이처럼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고인의 생전 행보는 2002년 이 씨와 같은 나이인 향년 62세를 일기로 작고한 코미디계의 황제 고 이주일 씨를 떠오르게 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폐암으로 작고한 고 이주일 씨는 폐암 투병 중 흡연의 해로움을 경고한 공익광고에도 출연, 전국적으로 금연운동을 확산시키기도 했었다. 한편 1974년 밴드 '<A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D%C5%C1%DF%C7%F6&nil_profile=newskwd&nil_id=v20100129175530248" target=new>신중현</A>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이남이 씨는 1977년부터 밴드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했고 1988년 '울고 싶어라'로 솔로 데뷔를 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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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2]


GRK Comercio	2010/01/30, 08:57:11
슬픈거, 죽는 연기 자주하는 사람들 보면 꼭 먼저가는거 같더라
IP : 189.XXX.108.135



상해길라잡이	2010/02/01, 01:23: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때 그 시절의 아름다운 음률들이 다시 마음을 저미는군요.. 편히 쉬시옵소서... 중국 상해에서 상해길라잡이...
IP : 114.XXX.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