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의 실록(實錄)을 합쳐서 부르는 책 이름이다. 즉 《태조강헌대왕실록(太祖康獻大王實錄)》으로부터 《철종대왕실록(哲宗大王實錄)》에 이르기까지 472년간에 걸친 25대 임금들의 실록 28종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 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기획하여 편찬한 역사서가 아니라, 역대 조정에서 국왕이 교체될 때마다 편찬한 것이 축적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실록에는 일제침략기에 일본인들의 주도로 편찬된 《고종태황제실록(高宗太皇帝實錄)》과 《순종황제실록(純宗皇帝實錄)》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이들은 조선시대의 엄격한 실록 편찬 규례에 맞게 편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실의 왜곡이 심하여 실록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 성격도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UNESCO 로부터 인정받아 국가보물로 세계에 알려진 책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이 우리에게 미치기까지는 참으로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옛 사람들이 우리에게 역사를 제대로 전하기 위하여 목숨을 건 숨겨진 사연도 있읍니다.
보통 4 개로 복사를 하여 각 다른 지방에 보관을 해왔는데 임진왜란때 3 개 지역은 불에타 없어졌으나 전주에 있던것을 깊은 산중으로 옮겼구 나중에 해주까지 들고가 왕에게 전하였읍니다.
이후에 다시 4 개로 복사하여 산중 깊숙히 보관하다가 한일전쟁과 한국 6.25를 격으면서 일부는 북한으로 다른 일부는 일본으로 갔다가 93 년만에 한반도로 돌아왔읍니다.
그리고 몇 년만에 수고와 노력 끝에 어려운 한자를 한글로 번역하여 CD 와 싸이트를 통하여 얼마든지 어디서나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하였읍니다.
조선실록은 역대왕이라해도 볼 수 없도록 엄격히 법으로 규정되어 있었읍니다.
이 책은 왕중심적만 아니라 양반에서 노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일어나는 일과 계절과 재난등 다양하게 낱낱이 적어놓은 값진 서적입니다.
마치 성경전서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