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데이즈 3집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를 하려고 하니 7월 20일 정식 발매라고 하는군요.그래서 일단 찾다찾다가 안되어 IRC 릴그룹 챗방에서 알게된 지인에게서 구한 음악입니다.정식 발매가 되면 구매하려고 일단 예약하고 일단 들어보려구요 ^^;이번 뷰티풀데이즈 3집 타이틀곡 "내일이 없는 것처럼" 이라는 노래는 참 독특한 음악인거 같습니다.내일이 없는 것처럼 듣기만 20여회를 하니 막상 절망적인 노래가 아니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한 노래가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그렇듯 뷰티풀데이즈 다운 노래인거 같습니다. 절망과 희망을 함께 노래하는 그들의가사가 말입니다.현재 아직 미공개 지만 벌써 음원다운 사이트 및 발매 기대순위에서 보면 상위권안에 들어 있는 곡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뷰티풀데이즈 3집은 그들의 미니앨범을 포함하면 5번째 앨범입니다. 어느듯 중견 가수급인듯 하지만잘 아시는분들이 없는거 같기도 하더군요.요즘 대부분이 아이돌 가수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활동을 할수 있는 TV공간이 제한되어 있다보니그런듯 합니다. 하지만 라이브 카페나 콘서트에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죠종류 : 정규장르 : 락스타일 : 모던 락 (Modern Rock), 인디 락 (Indie Rock) 발매일 : 2010.07.20뷰티풀 데이즈 3집 앨범 “내일이 없는 것처럼”또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이야기하는 노래뷰티풀 데이즈의 정규 3집, 미니앨범까지 포함하면 벌써 5번째 앨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이 발매되었다. 그 동안 뷰티풀 데이즈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밝고 예쁜? 음악을 할 것 같은 밴드이름을 가졌는데 사실 음악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었다. 경쾌한 사운드 뒤에는 슬픔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숨어있고 라이브 무대에서 정적으로 보여도 목소리나 연주에서는 폭발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나긋나긋한 음악의 홍수 속에서 여전히 밴드적인 사운드를 지켜가는 몇 안되는 여성보컬 밴드 중 하나인 뷰티풀데이즈의 새 앨범은 지금까지의 크로스오버적이고 특유의 유니크한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힘을 빼고 조금 더 편안해진 보컬과 사운드, 어쿠스틱함이 가미된 변화가 보인다."내일이 없는 것처럼"이란 말은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의 또 다른 의미이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뜨겁고 치열하게 사랑하고 꿈꾸고 그 후에 남겨지는 쓸쓸함 까지도 기꺼이 감당해내는 조금 성숙해진 소년소녀 이야기.뷰티풀 데이즈는 이제 자신들의 밝음과 어둠 모두를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자신감과 솔직함은 음악을 더 아름답게 하였고 프로듀싱, 녹음, 믹싱, 디자인까지 밴드 스스로 해낸 이 앨범 안에 여러가지 형태로 고스란히 담겨있다.01. Daydream02. 내일이 없는 것처럼 03. Lovebomb 04. 주말05. 사슴06. 아무도 모르게 07. 귀를 기울이면08. 그곳에 가고싶어09. 거품10. 거짓말11. 영원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