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하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그리고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를 꼽는다고 하죠.
그 중 짐바브웨는 국가의 주요사업이 관광사업일 만큼 아름다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이지만 백인들을 모두 쫒아내고 난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폭포가 이렇게 떨어지는 절벽 바로 위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면...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
무지개가 환상적인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
건기인 8월에서 12월동안에는 물살이 세지 않아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폭포 꼭대기에서는 수영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원주민들은 여전히 폭포가 떨어질때 나는 굉음도 폭포뒤에 살고 있는 괴물들이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 나는 거라고 믿는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이 바로 악마의 수영장(Devil's swimming pool)이라는데요.^^
아무리 물살이 약해 떠내려가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128m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 한가운데 절벽에서의 수영이라니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려오네요-.-;;
뒤편에 보이는 수증기는 물이 100여미터 바닥에 떨어지며 생기는 포말이라네요..
여유있게 수영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앞은 깍아지른 절벽!
아슬아슬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이 분(?)의 한손은 아래로 떨어질 새라 꼭 붙들고 있는 모습^^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와~~...난 수영 못할꺼 같다... 덜덜덜~~
사진을 찍으며 웃고 있지만...
밀림의 왕 사자처럼...자신의 새끼를 천길 낭떠러지 밑에 떨어뜨려 담력을 키우는???
슬라이딩 할 기세시군요...-.-;;
너무 좋으신건지...너무 놀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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