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좆도 王國의 배경과 전경
좆도는 유일한 좆선 시대 문헌인 [色종실록 지리지]에 분명히 언급되어 있다. 우리가 잘아는 [태정태色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이라고 외우는 그 왕반열에 [色宗]이 포함되어 있음을 사기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섬에는 [FucKing]이라는 왕과 [벌리자배스]라는 왕비가 살고 있었는데 그가 사는 궁궐의 이름이 [자궁]이었다. 자궁의 꼭대기에는 왕국을 상징하는 [性器]인 18색깔이 휘황찬란한 [18색기]가 휘날렸고 그 깃발 아래 좆도의 최정예 [좆도방위군]이 철통 같이 자궁을 수호하고 있었고 왕실 경호대로서는 [좆도 방위 사령부] 소속인 [69여단]과 [좆병대] [좆전사]에서 특별히 착출된 군인들이 왕궁을 경호하고 있었다.
군사면을 잠깐 살펴보면 남자들이 징병되서 [자위대]를 구성하고 여자들이 지원하여 여군집단인 [생리대], 그리고 기동타격대격인 [발기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이한 점은 [자위대]는 한손으로 싸워도 웬만한 적은 다 물리쳤고 [생리대]는 여자답게 정말 피터지게 싸우면서 용맹을 떨쳤다고 한다. [좆도 방위군]은 그 당시 좆도에서는 최정예 부대였지만 점차 쇠락하여 오늘날에는 별볼일 없는 집에서 출퇴근하는 군인으로 인식되어 있다.
우선 전쟁이 나면 [처녀막]으로 만든 북을 울렸는데 이 [처녀막북]은 [부욱~]하고 잘도 찢어지거나 빵꾸가 나서 허구헌날 다른 [처녀막]으로 갈던지 때워서 다시 쓰곤 하였다. 이에 정부 부서인 [서혜부]와 [위안부]에서는 입찰을 통해 질기고 잘 찢어지지 않는[인공 처녀막]을 군납품으로 선정 했다고 한다. 이 [처녀막 재생 공장]의 군납품은 환경 친화 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재생 산업의 효시로 알려지고 있다.
[좆도방위군]이 쓰는 총알은 [십공알] 이라고 불렀고, 총이름은 [물총], 대포는 [무댑포]라고 불렀으며 해군에는 [포경선]이 사면을 바다로 둘러싸인 좆도를 수호하였다고 한다. 좆도방위군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성에 도착하면 아랫도리를 훌라당까고는 [성도착행위]를 행했다고 한다.
좆도는 또한 강력한 핵무기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핵 이름을 [음핵]이라고 불렀다. 주변 국가들은 좆도의 [음핵]으로 말미암아 벌벌 떨었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좆도는 당명이 오늘날의 딴나라당의 전신이라고 사가들이 말하는[성추행당]의 존재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 성추행당의 한 대변인의 이름은 [저년욕]이라고 불렸는데 국회에서 말을 할때면 타당 국회의원들이 [저년욕]한다고 응수했다고 한다. 당으로는 [좆도 열린당] [좆나라당(후에 성추행당)] [민좆당] [좆도중심당] [민주노좆당] 등이 있었고 사회단체로는 [좆총련] [좆사모] [좆기련] [한좆총] [좆개공(좆도개발공사)] [좆발연(좆도발전연구소)] 그리고 합법적 매춘단체인 [씹팔련]등이 활동했다.
FucKing이 즉위한지 18년 째 되던해...왕궁이었던 자궁의 앞 뜰에서는 그것을 축하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18명의 무용단은 식전행사로 행위예술의 일종인 [자위행위]를 시작하였고 귀족들이 타고온 [조까지馬](백마의일종)와 [빼지馬}가 나란히 서서 자태를 뽐냈으며 귀부인들은 좆도섬의 귀염둥이 강아지로 진도개처럼 특산물인 [좆도 모르는 개]를 안고 있었다. FucKing은 감개무량하여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쌍둥이 연 두개가 날고 있었다 이를 바라보던 Fucking이 중얼거렸다 '어허~ 내 좆도 Fucking 18년에 저런 쌍연은 처음 보는군...' 이라고 읊조렸다고 한다. 또한 [반금연]이라는 연도 같이 꼽사리껴서 자태를 뽐냈다고 하며 생긴 모양이 좇같이 생겼다고 해서 [좇같은 연]과 개같이 생겼다고 해서 [개같은 연]도 휘날렸으며 10개의 구슬을 꿰어서 만든 [십알연]도 선보였다고 너덜너덜한게 꼭 걸레같이 생겨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던 [육시랄연]도 공중을 수놓았다.
뒤뜰에는 두개의 연못이 있었는데 각각 자줏빛 연못과 보배로운 연못이라 는 뜻을 지닌 [紫池]와 [寶池]라 불리웠으며 좀더 물이 많고 넓고 큰 연못인 [기차화통寶池] 그리고 중국제 짝퉁 연못으로서 [잠池]와 [봄池]도 만들어 놨는데 물공급은 오로지 하나의 땜인 [갓땜]의 물을 모아서 공급했고 남은 물로 수도국에서는 [조옺물]과 [씨입물]을 특별히 공급했다고 한다. 그리고 목욕탕으로는 [음탕] [주물탕]같은 [남녀 혼탕]을 즐겨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두개의 연못 사이로는 [포르路]라는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왕은 [유房]이라는 침전에 기거하였고 하나뿐인 외동딸의 이름은 [조세피나] 공주였다. 공주의 방을 들어가려면 [씨bell]을 십팔번 눌러야 했고 방안에는 한 달에 한번씩 소원을 들어준다는 [月鏡]이라는 보물거울이 있었다. [조세피나]공주는 몰래 몰래 옆나라 [必立(필립)]왕자와 거시기를 즐겼는데 필립왕자는 [좆껍데기]가 벗겨질정도로 좆에 피가 나도록 [조세피나]공주를 즐겁게 사랑해 줬다고 한다. 그때 [자지]와 [보지] 두 연못을 잇는 [딸다리] 밑에서는 아낙네들이 [좆방망이]로 열심히 [손빨래]를 했다고도 한다.
2. 좆도의 자연과 특산물
좆도 관광 가이드 [honey文]의 이야기에 의하면 좆도의 앞바다 [삽입海]에는 아름다운 해안이 있으니 [썬오브비치]였으며 [빨리海]라는 곳에서는 사정을 못하는 지루증 환자들이 해수욕을 너무 즐기면 조루증에 걸렸지만 적당히 즐기면 지루증도 고치고 조루증도 없애는 특수한 바닷가도 있었도고 한다. 또한 그 바닷물과 만나는 시냇물의 이름은 [좆도크 내]였다. 자궁 앞에는 이 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좆꼴리는大路]와 남북을 시원하게 뚫은 [좆까는大路]가 있었고 지나가던 나그네들을 위한 물통인 [젖통]이 여성 유방같이 생겨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아무때나 쪽쪽 빨고가도록 해줘 갈증을 풀어 주기도 했다고도 한다. 좆도는 또한 바다로 둘러 싸인 관계로 주변에 엄청난 어류를 잡아들였는데 [귀두형 미끼]를 사용하여 주변의 인어들의 씨를 말렸다고도 한다. 산으로는 [좆도높은산]이 있었는데 이 산에 캠핑을 가기 위해서는[바기너]라는 버너를 사용했는데 높은 곳에서도 화력이 좋았다고 한다. 해변가 염전에서는 맛좋은 소금도 생산됐는데 좆도산 소금을 [질염]이라고 불렀다.
좆도의 왕족들은 죽으면 남자들은 흔히 늙지 않는 샘물이 흘러 나온다는 [非老水(비너스)의 언덕]이라고 불리었던 [씹두덩]에, 그리고 여자들은 [좆두덩] 언덕에 위치한 왕가 무덤인 [발기불陵]에 안장되었는데 이곳에는 [왕자지墓]들이 함께 봉분되었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궁정 내시들이 죽으면 [발기불릉]에서 멀리 떨어져 [간신밑보지墓]에 안장시켰다고 한다.
좆도의 비옥한 토지에는 좆도의 특산물인[닝기米]와 [니기米]라는 쌀이 생산되었는데 이 쌀들은 워낙 맛이 좋아 [좆도니기米]라는 고유 브랜드로 이웃 섬인 [씹도]를 포함, 전세계에 수출되었다 한다. 이 [니기米]를 운반할 때는 [씨보댕이](보자기의일종)와 좆도의 고유한 운송수단인 [좆빠지게](지게의 일종)가 사용되었는데 이 작업이 워낙 고되어서 현재까지도 힘들 때 [좆빠지게 힘들었다]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는 정도이다. 좆도의 초원에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좆나리]라는 채소가 있었는데 이를 좆도 앞바다의 [빨魚] [박魚] [핥魚] [씹魚] [오르가재미] [콘돔] 등 고유 어종과 함께 비싼 두부의 종류인 [귀두부]를 썰어 넣어 [좆도 매운탕]의 한 종류인 [음탕]을 끓여 먹었다고 한다. 겨울철 날씨가 추울 때는 따끈 따끈한 국수 종류로 [어우동]과 호호 불어먹는 호빵 종류인 [좆빵] 뜨거운 단물이 줄줄 흐르는 [좆떡]으로 추위를 이겼다고도 한다.
좆도에는 그 유명한 [좆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부근에 [유방암], [자궁암]이라고 불리는 바위 사이에서 현대의 [오색약수]에 해당하는 [오랄색수]가 뿌옇게 끊임없이 흘러나왔는데 이 물을 마실 경우 10년은 젊어진다고 하여 남녀노소 할 것없이 빨아 마셨다고 한다. 또한 좆도 중심부에는 [꽉끼내]가 흘러서 이곳에서 [[좆家네]집 여인들이 목욕을 하거나 그 냇물을 길어다 마시고 남정네들과 동침할 때 남정네들이 [꽉끼여!] 하면서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숫탉이 그 냇물을 먹으면 새벽에 홰칠때 [꼭끼여~!]하고 울 정도로 동물에게도 효과가 대단했다고 한다. 또한 해변동굴로서 [빠굴(窟)]이 발견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또한 좆도의 개펄에는 바다 게의 일종인 '좆나게'와 '좆도아닌게'가 살고 있었는데 이 게들은 워낙에 걸음이 빨라 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어서 [잽싸게]라고도 불렀다. 이 게들을 잡아 온 어민들의 애한을 담은 '좆나게 정말 좆빠지네'와 '니기미 좆도 아닌게'라는 민요가 널리 불리워졌다고 한다. 공중을 나는 새들로서는 [좆냄새] [좆물냄새]가 봄바람을 타고 날아 다닐때는 여자들이 바람기가 동하여서 천하에 음기가 진동하였다고 한다. 말종류로서는 숫말인 [자지馬]와 암말인 [보지馬]가 들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 있었는데 이 숫말과 암말의 발정기때의 광란의 교미는 대단해서 좆도 주민들이 [자지말구 보지]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광경이었다고 한다. 이에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은 [보지말구 자지]로 응수했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묻지馬]라는 말들은 교미를 터도 결코 애액이 묻지 않는 신비의 말로 여겨졌다.
또한 이 섬에는 이름난 광천수가 있었는데 이름하여 '좆정리 니미랄 워터'였다. 유일한 수입의약품이었던 [개부랄티]는 더운 복날에 날개 돋힌듯이 팔렸다고 한다. 숲이 우거진 [꼴林]과 [불林]에는 [씹새] [씹까치] [좆까치]라는 텃새들이 살고 있었는 데 [씹까치]와 [좆까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까치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잡을 수 있었지만 [씹새]만은 워낙 유별나서 좆도의 희귀광물인 [씹탱 구리]와 [좆탱 구리]의 특수합금으로 만든 [씹창]으로만 잡을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변강쇠]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전세계로도 수출되었다고 한다. 또한 밤마다 집채만한 호랑이인 [강간범]이 내려와 민가에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또한 [페니스]라고 하는 니스가 있었는데 품질이 하도 우수하며 한번만 발라놓으면 영구히 번들 버들 거렸다고 한다. 그리고 [박트林]이라는 숲속에서는 온갖 성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초들을 많이 자랐다고 한다. 꽃종류로서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음화]와 [춘화]가 많이 자랐다고 한다. 하여간에 좆도에는 관광할 것이 너무 많아 [좆도 구경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구경할 것이 많았다고 한다.
3. 좆도의 종교와 철학 그리고 대학
좆도에는 불교가 융성하였는데 당시 최대 규모의 [복상寺] [혼외정寺] [극락寺]라는 절이 있었다. 그 절들에는 [꼴려]라는 승려와 [마구할타] [유두할타] [두루할타] [몽정대사] [사정대사]가 보살을 시주하고 있었는데 그 보살의 법명은 [지보살]이었다. [사타구니]스님은 음습한 암굴에서 [18년]을 두번씩이나 36년 동안 가부좌를 틀고는 열반에 이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네 아낙네들이 아들을 낳아 달라고 공양을 올린 [임신중절]이라는 절깐에서는 여신도들이 임신중에 절깐을 찾아가면 중놈들이 [소파수술]과 [낙태수술]을 마시게 한 다음에 겁탈을 해 아이들이 중아이인지 남편아이인지 모를 정도로 사회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쌍둥이 비구스님인 [벌려 벌려] 스님이 뭇남자들에게 수많은 몸보시를 해주었고, 본토 내륙에서 까톨릭 신자였던 [막달란 마리야] 수녀가 [성교]를 목적으로 좆도에 와서 [벌려 벌려] 스님 이상으로 몸을 달라는 대로 주는 살신성인의 자기 희생적인 고귀한 정신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좆도에는 또한 귀신들도 많았는데 그 귀신들의 이름은 [십팔색귀], [개색귀], [십색귀 [족가튼색귀] [시벌노무색귀]]라고들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