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주 중부 랜더 인근에 있다. 모하비사막에서 발견한 붉은보석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레드록캐니언은 라스베이거스에서 32㎞ 떨어진 곳에 있다. 개척시대에 우편배달을 위한 위태로운 길이었던 포니익스프레스통로(Pony Express Trail)가 이 협곡을 따라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중심지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외국 관광객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독특하고 신비한 자연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수만 년 전, 지각의 변동이 있었거나 그로 인해 만들어진 높은 절벽의 무늬결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지리학적으로 가장 큰 특징을 보여주는 것은 키스톤지각단층이다. 이 단층은 6,5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인데 석회암과 붉은 사암의 예리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키스톤지각단층, 코튼우드단층에서부터 라마드레산(山)까지 협곡의 길이는 20㎞에 이른다. 이 지역은 레드록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위의 설명은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내용이구요그래도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