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사만화가 이원수 화백(73세·뉴욕타임즈 신디케이트 소속)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기념해 1일부터 5일간 런던 소재 외신기자클럽The Foreign Press Association에서 국제시사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될 총 50여점의 만화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찰스 왕세자, 블레어 총리, 베컴 등 영국 유명 인사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국제시사만화전은 하와이(1997년), 뉴욕(1998년), 워싱턴(2000년)에 이어 4회 째를 맞은 것으로 이화백은 전시회가 끝나면 작품들을 해당 인사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대사관 홍보관실>
·전시기간: 11월5일(금)까지
·장소: The Foreign Press Association
11 Carlton House Terrace, London SW1Y 5AJ
(Tel: 020 7930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