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첼시 컬리지에서 순수미술 석사과정 졸업을 앞둔 이동엽씨는 이번 전시에서 두개의 설치 조형물 ‘Innermost feelings(깊은 내면의 느낌)’과 ‘The Human Display Case’를 선보이게 된다.
12세에 종양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이동엽씨는 그동안 인간의 ‘불완전함’, 특히 신체적인 장애에서 오는 작가 스스로의 내면적 성찰과 장애의 몸을 한 사람들에 대한 타인들의 시선과 선입견에 대한 오랜 고찰을 작품으로 실현해 왔다.
·기간 : 9월2일(목)~6일(월)
·장소: Chinese Contemporary Gallery,
21 Dering Street, London W1R 9AA
·문의: 020 7259 2161/
07977 223526/
choi_sunhee@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