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목)~18일(월) 킹스턴과 브라이튼에서 비빔밥예술단의 영어 뮤지컬 ‘Princess 평강 & General 온달’이 선보인다. 지난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받아 현지 관계자 및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의 인연으로 오는 7월 브라이튼의 컬쳐 올림피아드와 국제청소년예술축제에 초청받아 4일에 걸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 넌센스의 초연배우, 한국 영어뮤지컬의 창시자 황수경 극작 및 연출의 이번 공연은 온달설화를 바탕으로 한국적 판타지를 동양의 춤사위와 타악, 가락, 그리고 예술적 포인트를 살린 마셜아트를 통해 70여분의 공연시간 동안 국적을 막론하고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한국적 영웅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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