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운전은 하지만 차에 대하여는 잘 모르는 주부입니다
영국에 오기전 한국분에게 차를 사면 믿을수 있을 것 같아 이곳 코리아 위클리에 광고를 내고 아우디를 1200파운들 주고 샀습니다.
그러나 차를 인수 받은지 14일째 되는날 소음이 심해지고 오일 같은 것이 새어서 가라지에 가지고 가 본 결과 auto wheel power oil이 고장이 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은 차를 인수 받기 직전에도 전 차주인이 고쳤던 것으로 당시에 사소한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안고쳐도 되는 것을 일부러 확실하게 하기위해서 고친것이라고 하였고 이곳을 고치느라 약속보다 차를 늦게 인수 받았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부분이 14일 만에 또 고장이 났고 전차주인과 이 문제로 이야기를 하던중 전 차주인이 다른 이에게서 이차를 사고 한달 후에도 이부분을 고쳤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엇습니다. 차를 팔 때에는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전 차주인은 전화를 피하고 있으며 중고차이므로 그럴 수 있으며 자신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법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라지에서는 중고 부품을 사서 교체할 경우 또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새 부품으로 교체할 경우는 500파운드 정도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친다고 하여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 지요? 이곳 영국에도 한국처럼 소비자 보호원 같은 것이 있어서 중재를 해 주는 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