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풍자 매체가 북 김정은을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
신랄한 풍자물로 유명한 미국 인터넷 매체 디 어니언(The Onion)이 김정은을 올해 최고의 섹시 가이로 뽑았다. 이 매체는 김정은이 압도적으로 잘 생기고 동그란 얼굴에 사내다운 매력과 강하고 탄탄한 체형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평양 태생의 이 멋진 남성은 모든 여성의 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귀여운 모습과 흠잡을 데 없는 패션 감각, 세련된 짧은 머리, 유명한 미소는 편집진을 기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디 어니언의 패션ㆍ오락 담당 편집장은 김정은이 귀여움과 남성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이 원하고, 남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매력이라는 것이다.
특히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분명히 행운의 여인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최고의 섹시남으로 지난해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을, 그 전해에는 금융 사기범인 매도프를 각각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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