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한국의 신임도 높아졌다

지금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발리 민주주의 포럼에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제3차 포럼(2010.1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공동주재자로 초청받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공동주재를 통해 한국은 민주주의와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증진에 앞장서는 책임 있고 성숙한 세계국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통해서 양국 간의 교역·투자·산업·방산 등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수교 40주년을 맞는 양국 간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에 이은 태국 방문은 6·25 참전국이자 한국과 전통적 우방국인 태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발전시킴으로써 양국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동남아국가들과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동남아에서 한국의 신임도는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국제사회의 공헌도 등이 모범사례로 조명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