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나치 전범 처리와 극우 테러 단속은 중단이 없다. 과거 나치 전범 행위를 국가의 치욕으로
알고 거듭 사과하는 한편 그들을 끝까지 추적해 죄를 묻고 있다.
일본은 어떤가.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일제 침탈 피해국에 성의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 관련만 해도 군대위안부 보상은 뒷전이고 독도 영유권 주장까지 서슴지 않는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본의 극우단체들이 미국에 건립된 위안부 기림비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힌 말뚝을 박은 테러를 감행했다고 한다.
독일과는 참으로 대조적이다.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본 극우화는 비극”이라고 했다.
백번 맞는 말이다.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 아베 신조 전 총리 등
일본을 국수주의로 몰고 가는 인사들은 독일을 보고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