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태국 빠따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로 시작된 한국의 해외 건설이 세계에서 최고에 올랐습니다.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중동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한국 건설업계는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플랜트, 초고층 빌딩 건축,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 건설사가 건설한 건물들로는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의 ‘금호아시아나 플라자’, 21세기 건축의 기적으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리비아 ‘대수로’, 특히 영화 미션임파서블4 배경지로 등장해 더 유명한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부르즈 칼리파 타워’까지 세계 유명 건축물들은 대부분 한국 건설사가 건설을 했다. 이렇듯 건설하는 건축물마다 세계 이목을 끄는 것은 한국의 건축 기술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의 가요와 드라마가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제는 건설 분야에도 한류 바람이 뜨겁게 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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