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의 선두 주자 한국

정보통신 기술 산업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ITU전권회의가 2014년 한국 부산에서 열릴 예정.
ITU전권회의는 전 세계 정보통신 분야 정책결정과 사무총장 선거 등을 위해 4년 마다 개최되고 있고, 194개 회원국의 장관급 대표단과 750여 개 민간 기관 등에서 3천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정보통신분야 최고의 국제회의이다.
행사는 오는 2014년 10월 20일부터 3주간 부산에서 열리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 이어 20년 만에 열리게 되는 회의 이다.
특히 한국이 2014년 개최하는 ITU전권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폭주와 사이버 보안, 정보통신과 기후변화, 전자파 인체노출 등의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은 ITU전권회의에서 정보통신의 강국다운 면모를 십분 발휘해 첨단 IT기술 세계에 널리 알려 스마트 시대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