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승 회장의 박사 학위는 돈 주고 받은 것인가?
왜 그렇게도 박사답지 못하게 처신하여 한인 사회에 불신과 분열을 초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격무에 시달리는 영사에게 박사학위 사실 확인까지 시켜 전 세계 외교관 사회에 예를 찾아 볼 수 없는 이력서 한 줄을 주영 대사관 영사에게 더하여 주자는 우스꽝스러운 제안(?)까지 나오게 하였으니 그 가짜 아닌 진짜 박사의 죄가 가볍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랫동안 우리 한인 사회에 신우승씨가 등장 하면 항상 그의 뒤에서는 그의 박사 학위 진위 문제로 수근 거려 온 것이 사실입니다. 틀림없이 자신도 그 수군거리는 소리를 누군가를 통하여 들었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과 별로 다르지 않게 어물어물 대처하여 주변의 불신을 가중시켜 온 것이 사실 아닌가 합니다.
박사 학위가 무슨 대단한 특급 비밀도 아니며 더더군다나 남에게 부끄러운 일도 아니라면 좀 더 떳떳하게 확인하여 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신우승씨의 연구는 대단하여 그것이 알려지면 James Bond가 납치라도 하여 간답니까?
지난번 한인 회장 선거 때 한인회 원로 분들의 추천서(?)나 확인서 써먹었던 방법과 같은 좀 야비한 방법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확실한 방법으로 해명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요?
자 이제 수줍음을 몹시 많이 타는(?) 관계로 본인이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하는 신우승 한인 회장을 대신하여(결코 신우승씨를 위함이 아니고 더 이상 영국 한인 사회가 이일로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안음으로) 여기 영국의 한인 사회에 공포 합니다.
우리 한인 회장 신우승(Shin, Woo Seung)은 University of Leeds의 재료공학 박사임을 확인 합니다.
1975년에 논문이 통과되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 논문 제목은:
The Effect of Specific impurities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refractories based on magnesia-spinel co-clinkers.
위의 사실에 의문을 갖고 계신 분은 직접 University of Leeds Web site를 방문하시면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동명이인 아니냐구요?
설마 그렇지야 않겠지요. 그렇게 묻는 당신 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