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 12일(토요일) 영국 Leicester 에서 가진 일일 워크숍에-
3년째 유학생(이경운)의 정의,진실을 위하여 싸우고 있는 유가족이
인종 평등 정의를 위하여 10년간 영국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어왔는지를
깊숙히 연구,논의하는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70여명의 영국,인도,아프리카등이 참석한 워크숍에 주제 발표자로
저명한 영국 인권 변호사,대학교수,인권협회장, 난민구호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주제 논의 토의후 유학생(이경운) 유가족도
별도로 이경운 사건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이경운 사건의 심각성이 그 유례가
없을정도로 심각한 점을 지적받고 끝까지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가족이 용기를 잃지말고 싸워나가라는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조만간 유학생(이경운) 사건 관련 영국 국회및 별도 장소에서
영국의 양심있는 사람들이 대거 참석하여 공청회를 가질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듣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