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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우리에게 복종한다.
2005.09.25, 16:18:05   미국도 추천수 : 0  |  조회수 : 2218
미국도 우리에게 복종한다.

미국은 북한을 절대로 공격 못합니다.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영변을 핵 공격한다면 그 후 낙진은 편서풍을 타고 대부분 일본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아니면 남한이나 중국으로 갈 것인데 아무리 무도한 놈이라도 이런 일을 강행할까?)
미국은 유대인(네오콘)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히틀러 때 600만 명 죽는 등 땅 없는 서러움을 2000년 이상 지내면서 역사상 많은 시련을 당하면서 결국 인구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을 문학작품에서 싸일록으로 잘 묘사되었지만 이런 습성으로 미 대륙에 와서 원유와 무기장사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나아가서 돈이 되는 쪽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영원한 실력자로 굴린 하고 싶은 욕심에 의해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짓밟아 왔습니다. 그런 목적에 의해 중동에서 원유를 가져다가 개발도상국에 비싸게 팔아먹고 세계도처에 전쟁 위협으로 무기를 팔아먹고, 전쟁에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우주개발까지도 하고 있으니, 돈과 전쟁에 어울리는 각종 만행을 서슴없이 해서 많은 지탄은 받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원유를 팔아서 담수공장도 짓고, 사막에 물을 대서 옥토로 만들고, 나라를 세우는 그래서 이라크 국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나가서 중동인구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자원을 미국에 있는 유대인(네오콘)은 이라크는 원유가 있어 돈이 되니까 갖은 수단을 다 써서 침략했지만 북한은 원유도 신통치 않고 당장 도와 주어야하는 데 침략까지 해서 국제사회에서 욕을 얻어먹을 필요가 있는가? 핵을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다 설령 몇 개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어때?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고, 남한에는 자기네 핵무기를 많이 가져다 놓았고, 파키스탄도 핵실험을 해서 핵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대인의 의도에 고분고분하기에 묵인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군사기지로 중요하고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하지요 유대인은 과거에는 미국에서 숨은 정부라는 말을 들을 만큼 뒤에서 조정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정치 전면에 나서서 정치를 하고 국가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즉 강대국 미국의 실력자이면 그런대로 만족하지 뭐!!!
그러면서도 지금 세계 정치를 주도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수가 적은 것을 한탄하기에 이스라엘 민족이라면 도와주고 보살펴 주고 독일, 프랑스, 소련, 인도 등 이스라엘 종족을 다시 모으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가 제일 잘 났다고 자만해서, 그래서 아무 것도 안보이지만 유대인에 고용 당하고 있는 미군이 이라크의 애국자들에 의해 살상되고 있으며, 이라크전쟁[3차 전쟁] 전비부담 여파로 미국의 경제는 사상 최대적자라는 news도 나오고 있어, 2005년12월쯤에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는 news가 나오고 있는 것을 봐도 미국에 있는 유대인들의 목표가 예상 밖으로 빗나가고 있어요.

2005.8에는 4차 6자 회담에서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을 보장하느냐? 안 하느냐? 등등 원탁에서 말싸움을 하고 있지만, 2005년9 허리케인에 의한 카트리나 피해 복구 비용이 지금까지 아프카니스탄 이라크에서 전쟁비용으로 지출한 비용보다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미군이 이라크에서 보다 빨리 확실하게 철수하고 나면, 소모적인 6자 회담과 같은 말싸움은 "나는 핵 평화적 이용에 시비안할테니 그리고 돈도 없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해"하며 죽을 병이든 책임감없는 괴물이 괴로워 외치는 한마디로 자연히 승부가 나고, 북한에 널려 있는 우라늄을 이용해 핵에너지는 넘쳐나, 공장은 전기로 돌아가며, 49%미국인 지분(전쟁 비용으로 사용을 의심)에 많은 이익 실현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국내 각종 세금이 붙어서 비싼 것인지는 모르되, 값이 비싸고 공해주범인 자동차 연료로 화석연료 대신 무공해 전기 자동차로 대체될 것이며, 신뢰에 기초하는 북한의 외교력과 남한의 기술력이 합해져서 한민족은 승승장구하겠지만, 반면 미국의 군사력에 다소 위축되어 있던 중국, 러시아 등 6자 회담에 참가했던 나라들까지도 6자 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을 제한하려다가 미국의 침략근성을 훤히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고 산동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합동군사 훈련을 하는 것을 봐도 어느 시기에는 반미로 돌아서는 등 전 세계에서는 타도 미국의 붐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든다면 중동에서 "이라크 전쟁 중에 미군의 뒷돈을 대준 미국 자본의 회사와는 거래를 안 한다, 미국 자본의 회사에는 원유를 팔지 않겠다"고 한다면 우리도 미국 자본을 쫓아 내거나 동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여파로 미국의 경제는 끝없이 바닥을 모르게 추락할 것이며, 미국의 리더인 550만 미국거주 유대인들은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미국 내에서 세계에서, 유대인에 대해 반기를 들게 되고 원성을 듣게 되고 이런 원성 모두가 유대인에게 떠 넘겨지게 될 것입니다. 돈에 집착해서 세계인에게 나뿐 짓을 많이 해서 그 벌을 받는다고 깨우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서 한민족이 그네들의 신앙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장손 족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또 반가워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이때는 한민족이 던져주는 떡 몇 덩어리에도 기막히게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 때 가서는 물론 핵무기 때문에 북한을 괴롭히는 일도 없어질 것이며, 북한에 핵무기가 있어 전쟁을 억제함으로 해서 미국이 세계인들의 지탄 아래에서도 한민족의 우산 아래 안주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은 남한을 떡 주무르듯이 하고 있지만 그러한 미국의 버릇을 참회하며 용서를 빌 것이며 북한에서 핵무기 만드는 것을 내심 대단히 즐거워하게 됩니다.

현재 미국을 다루는 북한의 방법이 효과를 거두고 있어 북한이 건네준 미사일 때문에 이란이건 시리아이건, 베네수엘라이건 미국의 마음대로 요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많은 나라들이 이 방법을 택할 것이며, 중국과 소련의 국경분쟁이나 대만과 중국과 같이 미국의 입김으로 인해 반목해왔던 국제분쟁은 차츰 차츰 해소되고, 유대인이 이지스함을 일본에는 팔아먹었지만 남한에 팔아먹으려는 등의 무기장사도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무기장사를 못하게 되지요.

핵무기는 지구를 박살만큼 많은 수는 필요치 안아요 몇 개 만 있으면 충분해요 그렇기에 핵무기 몇 개를 가진 북한의 말에 미국은 귀를 안 기울일 수가 없습니다.
용산에 있는 미군기지는 장사정 포에 의해 위험하니 평택으로 옮길 테니 돈 내놔, 평택은 단거리 미사일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네, 어떻게 할래? 그러면 그때 가봐서 하와이나 오키나와로 옮길 테니 우선 돈이나 내놔, 하와이 오키나와는 대동포로 맞는다. 그때는 어떻게 할레? 그때에는 우리 해외에 있는 미군기지는 끝장나지요 한국군 작전권 같은 것은 반환을 요구하면 속히 넘겨주지요

56개국에 퍼져있는 미군기지 모두가 당사국의 사정권 안에 들어서 당사국들을 위협하는데 별 효과가 없어져서 본국으로 철수할 테니까 대서양과 태평양의 사이에 있는 우리와 무역하고 살자? 우리가 북한에게 행했던 것과 같은 금수 조처를 세계인들이 취한다면 미국은 죽는다. 제발 그런 보복만은 하지 말아 줘요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 테니까.
미국 내 보이지 않는 정부 유대인들은 그동안에 저질렀던 악행에 대해 보상을 해주어야지?
그럼요 남북한 형님 네 전부 보상해 줄게요 전쟁이 없는 세계평화를 보장해 줄께요
그때는 미국에 있는 유대인들이 한민족에게 납작 엎드려 개같이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또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일본이 미국의 우산아래에서 독도를 "자기네 섬이다"느니 해 가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으로 무장화 우경화 하려다가 러시아에서 원유를 주지 안겠다고 하니, 그 해결법이 무었인지를 잘 알고 있겠지만 고이즈미가 정치적으로 위기감을 느끼며 바싹 긴장하고 있습니다.
고구려 유민이며 해바라기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동북아에서 압사되어 앞. 뒤 발 다 들고 허연 배를 늘어 내놓게 될 것입니다.

6.25때 인왕산 출몰 호랑이가 없어졌고, 앞으로 예수가 만든 미국, 유대교가 만든 유대인, 신사가 만든 일본, 공자가 만든 유교 왕권, 석가모니가 만든 불교국, 칼 막스가 만든 공산주의, 마호멧이 만든 나라들 등 天心을 억누르고 있던 모든 주의와 국가가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폐지되고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정치권, 안기부, 검찰, 경찰, 폭력, 교육 , 나뿐 정당, 등 天心을 억눌렀던 기관과 조직들이 폐지되고 수정되어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민간 성금으로 친일 인사를 선발해서 발표하자 관련자들이 발끈하고 나셨는데 , 친미 인사까지 선발 발표한다면 다 죽인다고 달려들 것 같다 그 만큼 어렵겠지만 이 과정을 격어야 옳바른 통일이 되겠지요.[두꺼운 똥 찌꺼기를 벗겨내야 제대로 통일] 일제 때는 친일 했었고 최근에는 친미하고 있는 대표적 대형종교 천주교 기독교 불교는 산신(産神)을 마귀라고 라고 하며 인정조차 하지 안으면서 "선하게 살면서 교주의 말에 복종하라"고 하면서 산신(産神)앞에 서서 교주의 말을 전하고 있는 그래서 교주를 신격화한 각종 종교와 국가를 통치해 왔던 주의, 이념, 운동들이 휴지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불태워지고 우리 신앙도 되찾게 될 것이며, 통일이 이루어지며 이런 추세는 한민족 주도로 세계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의 지축이 한민족에게로 옮겨올 것입니다.

혹자는 "종교인들을 데리고 통일하면 어떻겠느냐"고 "괜찮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폭탄이 터지고, 날마다 시신이 나오는 이라크에 전도한다고 아랍어 성경을 가지고 예수가 제일이라고 한 그래서 대한민국을 욕 먹인 김선일씨를  잘 아시지요 그리고 1700년대까지 한민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남북아메리카에 살인경(일명 성경)의 지시대로 1억 명 이상을 마음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살상하고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인데 만약 북한 주민도 싹쓸이하고 살인경의 지시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요?. 통일을 똥 찌거기인 이들과 같이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괴변에 남북한 모두 난장판이 되고 말 것입니다.  외모만 사람이지 정신은 살인경 정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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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석도 가능할까요
출애급 후 天神의 신앙을 가진 단지파 한민족이 산 속으로 방향을 잡아 동쪽으로  동쪽으로 오면서 호랑이를 산신이 타고있다고 신성시하였던 것을 봐도 어린아이가 울면 "호랑이 온다"고 하여 울지 못하게 했던 것을 봐도, 야생 동물들과 싸우면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이는 天神의 용인 아래 각종 종교들이 자기네가 은혜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세상 전체를 미혹하며 외치고 다닐 때, 그리고 세계의 인류에게 天神은 죽었다고 주장하고 미혹하면서 교세를 불려 나갈 때, 단군 후손 한민족은 2000년 넘게 天神信仰을 온전히 보존하며 지낸 隱者의 나라가 되어 지냈습니다.
또 말을 타고 만주 북경 베링 해협을 건너 남북아메리카까지  넓은 지역을 통치하던 고조선후 고구려 발해를 거치며, 함경도민을 여진족이라고 해서 오랜 기간 국경 싸움을 한 것은 앞으로 써먹을 일본을 탄생시키기 위함이고, 신라가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게 되었음은 우리의 근거를 잃지 않기 위함이고, 이순신 장군이 죽지 않고 선조를 무너트렸다면 이씨 왕권은 1550년대에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지 않고  일본은 다시 들어와서 36년 동안 다시 지배하면서 확실히 이씨 왕조를 무너뜨렸지만 말입니다. 공산주의가 지배하려고 했을 때 살인마 맥아더가 기술을 가지고 와서 天民의 밥줄을 이어 주는 일조를 한 것이지요 I.M.F.는 우리가 너무 방종했을 때 따끔한 일침을 놓아준 것이고요. 불교 고려도, 유교 이조도, 유신 박정희도, 전두환, 노태우는 미제와 내통하면서 5ㆍ18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 "친 공산주의다"는 죄목을 쒸워서 天民을 총칼로 학살하고 새마을 운동 등도 외치다가 외치다 가 다 넘어졌지요

북한은 天心의 자존심을 지키고 남한은 기술을 전수 받느라 50년 동안 남. 북한이 헤어저서 고생을 했습니다.
미군을 나가라 우리가 요구하고 있지만 앞으로 남북대화가 잘되고 동북아가 평화롭게 서로 돕고 잘 지낸다면 미군의 사명은 50년으로 끝났으므로 그 보조 맞게 행동할 것으로 봅니다. 소련을 넘어트리고 세계 유일의 강대국이라고 오만했던 미국이 북한을 넘어트리려다가 되려 넘어지고 있지요.

지구 온난화는 만년설 빙하를 녹이며, 수위를 기하 급수적으로 높여 수분 많은 허리케인과 태풍을 많이 일으키게 하는데 지구 온난화는 시베리아 동토가 녹아져서 사람이 살기에 좋은 기후 되고 그 여파는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구 더욱 온난화는 심해질 것인데, 태평양에서 일어난 태풍의 1/10은 우리나라로 나머지는 중국이나 일본으로 가고 있지요 그러나 대서양에서 일어나는 허리케인은 거의 전부 미국으로 가고 ....그래서 미국, 일본은 물 속에 잠기려나...그럼 농사지어 먹으면 되지..

-밀리는 이라크전쟁 2005년에 허리케인에 의한 카트리나 재앙 , 앞으로도 많은 재앙예상-
-일본은 2005년 1,2차 나비 태풍-
한민족은 확실히 살아있는 天神의 신앙을 가지고 있기에 이길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또 天神의 신앙을 발전 시켜야할 임무도 주어 졌지요

[天神信仰]을 한마디로 말한다면-너의 의견을 존중할 터이니, 너를 대우해 줄터이니, 무시하지는 말라-라고 표한다면 이보다 잘 났다고 하는 주의(잡신)에 2000년 이상 충분한 기회를 주었으나 天神信仰을 덮어먹을 만한 주의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나타날 주의가 없기 때문에 天神信仰만이 앞으로 세계를 영원히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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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므나쎄족 700명 "우리는 이스라엘 후예"

실종 종족 인정 귀환 절차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 자신들을 '실종 종족'이라고 믿으며 이스라엘로 돌아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700여명 살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팬던트 인터넷 판이 20054,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의 미조람과 마니푸르 지역에 사는 이들 인도인들은 자신들이 720년쯤 아시리아에서 이스라엘로 유랑할 당시 실종된 10개 종족 가운데 하나의 후예들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

물론 당시 이들 종족의 선조들이 어떻게 아프가니스탄과 중국을 거쳐서 인도까지 넘어갔는지는 이해하기 어려우나 이들의 이름에 들어가는 '므나쎄' 메나시아'등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들이 스스로를 이스라엘인의 후예라고 믿게 된 것은 1950년 미조람 지역에 성인이 나타나 자신들이 이스라엘 왕의 후예로 이제는 이스라엘로 들어가야 할 때라고 예언을 한 뒤라고. 이 같은 므나쎄 종족의 염원이 올해 유대교 유월절을 맞아 성사될 길이 열린다.

이스라엘 수선 라비인 슬로모 아마르가 최근 인도에 사는 므나쎄 종족을 실종인종으로 인정하고 유월절이 끝나는 대로 라비들을 현지로 보내 이스라엘 귀환 절차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다.
구정은 기자             ko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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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교리를 가지고 학살 하는데 어찌 사랑의 종교인가? 이는 살인경(일명 성경)에 의한 학살의 종교가 아닌가? 기독교나 유대교에서 학살의 기회가 있을 때 항상 인용해 왔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설교의 구절로 축복의 구절로  이용할 것입니다. 즉 기독교인들이 즐겁게 살인할 수 있는 근거이니 살인을 두려워 말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살인하여라 천주교가 마녀 사냥을 하고, 프랑스혁명 때 단두대(목치는  작두대)를 만들어 유럽 사람들을 피가 강이 되도록 무참히 죽일 때도 인용하고 축복할 때도 인용하였으며 , 날마다 사냥하는 것같이 아메리카 원주민을 살해했을 때도 인용했었고 축복할 때도 인용했으며, 앞으로 통일이 되어 만약 기회가 되어 북한주민을 학살할만한 기회가 온다면 또 다시 써먹을 문구이다. 기독교인들은 신부, 목사들한테 잘 배워 전부 기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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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창세기에서 보면 가인과 아벨 사건이 나오고 여호수아 편을
보면 가나안이라는 고지를 두고 족속들 간에 아주 치열한 전쟁을
하지요. 이스라엘민족들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
가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을 거의 다 죽이고 그 땅을 차지하게되지
요. 그런데 그 땅에 거하고 그곳에 들어가기 전까지 싸워야했던
그 족속들의 조상은 바로 가인의 후예들이었지요. 물론 그 중에는
아벨에 후예들도 적지 안게 있을 것입니다. 그때 당시의 세상 돌아
가는 모습들은 아마 지금이나 영국의 종교개혁으로 신대륙을 찾아
정착한 현재의 미국이나 별 다른 차이점이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
속에서 보면 그때당시 너무나 많은 우상들이 족속들 가운데 세워졌
고 그것은 기는 열성들은 사람은 산 제물로 내어놓는 정도로 아주
많이 타락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실 때 제일 가는 첫 계명으로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는 것은 제일 가는 계명으로 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게 그 땅
에 거하는 모든 족속들을 죽이라 한 것은 이스라엘민족 들이 그 땅
에서 살면서 그 족속들 행위들을 본받아 그들이 이스라엘민족들에
게 올무가 될까봐 하나님은 한 사람도 남기지 말고 다 죽이라고 하
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항상 믿는 사람들이든 믿지 않는 사람
들이든 다 사랑하시고 항시 문을 열어놓으시고 기다리고 계십니
다. 반면 끝까지 돌아오지 않고 죄악이 그들의 생활에 관여하여
꽉 찰 경우 하나님은 가차없이 그들을 내리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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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당시 미 대륙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 은 우리와 같은 족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국의 종교개혁은 정말로 꼭 필
요했던 것 중에 하나였고 하나님은 그 신교도들을 살리시고 그들
로 하여금 정말로 부패해버린 그런 교회들의 모습에서 벗어난 참
신앙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셨기에 그들을 택하시고 그들에
게 주신 땅이 신대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때의 싸움이나
여호수아 시대 때의 싸움이나 별로 커다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
다. 또한 그때의 그런 흩트림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우리 나라
도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에는 그들에 의해 죽은
사람도 많고 또 다른 땅을 찾아 도망 간 사람들도 많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악한 때에 하나님은 아시아를 택하셨고 지금은
아시아의 이 작은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계에 알리시고 우
리 민족들을 들어 쓰시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세계 속에서 제일 강대국 이였던 미국 이 지금은 어떻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때에 쓰시려고 하나님이 일찍부터
빼신 민족이라고 그때에 그 모든
일도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그런 일을 행한 일은 사람이지만 그 모
든 것을 이끌어나가시고 참견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힘으로 눌러서 그들의 발아래
복종시키고 땅을 빼앗아 식민지를 만들고 그 모든 것 위에는 항상
종교적 차원이 뒤따랐다는 것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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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귓속말의 비밀

<분석>만약 6자회담 파탄나면 북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이창기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장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장관과 나눈 귀속 말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자주민보에서 파악한 그 귀속 말 내용을 보면 그 의미가 상당히 중요해 보인다. 최근 200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부시대통령에게 직접 보낸 친서도 공개되었다. 이 귓속말과 친서가 연결되면서 향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떤 그림을 가지고 미국과 핵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지가 어렴풋이 보인다. 지금부터 이 수수께끼 같은 문제를 풀어보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을 직접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님의 유훈’이라고까지 하며 미국이 북에 대한 안전만 담보하면 얼마든지 북에 있는 핵과 미사일을 폐기하고, 그 폐기를 와서 다 볼 수 있게 사찰까지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따라 한반도 주변국과 세계는 미국이 이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제기에 호응을 하기만 하면 6자회담도 곧 재개될 것이며 한반도의 핵문제가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미국에서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미국의 애덤 어럴리 국무부 부대변인이 22일 북에게 식량 5만 톤과 종자를 지원한 백악관의 결정을 밝혔다. 물론 백악관은 이 식량지원이 북핵문제와는 무관하다고는 애써 강조하지만 괜히 북에게 지고 들어가는 것 같아 위세를 갖추려는 의미가 다분해보인다. 북에 지원될 식량이 북미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언론의 분석이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 과정에서 ‘미스터 김정일’이라는 경칭을 사용하였다. 부시 대통령이 최근 이 호칭을 반복해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미국 고위 관리가 사용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분명히 북미관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도 문제가 되었던 폴라 도브리안스키 미 국무 차관의 최근 ‘폭정의 전초기지’ 표현을 ‘민간단체 주최 세미나에서 인권문제 담당 차관으로서 북핵 문제와 상관없이 한 발언이므로 북한 측을 일부러 자극하려는 뜻은 아니었다’고 해명하였다. 혹시나 모를 북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의 주인공인 자신이 발 빠르게 나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한반도 주변국을 담당하는 힐 동아태 차관보는 방북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견해를 언론에 흘렸다. 만약 힐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콘돌리자 라이스의 방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렇게 된다면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북미사이에 대화와 관계개선의 흐름이 형성되었던 클린턴 정권 말기의 호혜적인 상황이 재현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까지 언론사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다.

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까지 보유한 북한을 전쟁으로 제압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미국이 이렇게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꼭 그렇게 정세가 낙관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북은 지금 핵과 미사일 폐기 대가로 북미수교를 원하고 있다. 북미수교는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미군이 주둔할 명분을 사라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군산복합체가 휘청거릴 수도 있다. 그런 북미수교를 과연 공화당 부시정권이 쉽게 해주겠는가?  

물론 일방적으로 미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화 제의를 난폭하게 거부한다면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할 수 없으며 북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식량 좀 지원하고 미스터라는 호칭 정도는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며 어떻게든지 꾀를 내어 6자회담장까지도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그 6자회담 장에서 미국은 북으로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선 핵 포기’와 같은 패권적 주장을 반복하여 회담을 파탄 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북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그런 북의 향후 대응을 예측해볼 수 있는 자료가 최근 공개되었다.

23일 연합뉴스에 돈 오버도퍼 존스 홉킨스대 교수와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가 지난 2002년 11월 북한을 방문, 북한 측으로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부시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친서를 받아 백악관에 전달했다는 사실과 그 친서 전문이 공개되었다. 2002년 11월이라면 미국의 켈리가 방북하여 고농축 우라늄 문제를 북측에 제기하면서 2차 북 핵 위기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되었던 시점이다.  

연합뉴스에 공개된 친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서 문장과 맞춤법은 원문 그대로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때에 조미관계에서도 현 위기가 극복되고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핵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적인 위협을 노골적으로 가하는 데로부터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불가침을 확약한다면 새로운 세기의 요구에 맞게 핵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도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우리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한데 대해 유의하며 중요한 것은 미국이 불가침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용단을 내리면 우리도 그에 맞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 친서에는 왜 북한이 핵무장을 하게 되었는지?와 그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원칙과 기본 방도 그리고 핵 폐기(물론 직접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문맥상 핵 폐기임이 확실함)에 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약속이 들어 있다.

오버도퍼 교수는 이 친서 전달한 일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장관의 면담 소식을 듣고 공개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 시점에서 친서를 공개한 이유는 당시 친서의 내용과 이번 정동영 장관에게 전달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장이 본질적으로 일치한다고 보고 다시 한 번 미국 백악관에게 북미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오버도퍼 교수와 그레그 전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친서를 전달한 후 백악관 관계자들에게 빨리 북한 측에 답장을 주라고 촉구했으나 백악관으로부터 반응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고백한 것을 보면 이를 짐작할 수 있다.
오히려 이 친서가 전달된 지 1달 만에 북미제네바합의 중 미국이 지키고 있던 중요한 약속 중의 하나인 대북 중유제공마저 중단해버린다.

결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 친서까지 보냈는데 미국은 중유공급 중단으로 대답했고 이후 열린 6자회담에서도 미국은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한다는 판단이 들자, 3차 6자회담을 끝으로 미국과의 대화를 전면 중단하고 지난 2월 10일 핵보유 선언으로 대답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장관을 통해 보낸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핵문제 해결' 제안이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거부당했다고 판단한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또 다시  2.·10 핵 보유 선언과 같은 물리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으로 짐작된다.

그 물리적 대응조치로는 이미 북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될 것이며 나아가 누누이 언급해온 바대로 핵과 미사일을 제3세계에 이전하는 조치까지  공개적으로 단행할 수도 있다. 특히 미국의 공격에 직면해 있는 이란과 같은 나라에 이런 조치를 시급하게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도 원자력발전기술개발에 나서겠다고 공언했으니 북이 도와준다면 환영할 것이다.

지난번에는 부시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공개편지로 전달한 의견을 거부했지만 이번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전 세계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이고 자세한 약속을 담아  제기한 핵문제 평화적 해결 촉구를 거부한 셈이 되기 때문에 북은 더욱 더 강력한 조치로 맞대응 하게 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

이번 6.15 행사 차 방북하고 남측에 들린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는 23일 민족통신, 참말로, 자주민보 공동으로 진행한  6.15행사보도기획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장관과 회담을 끝낸 직후 나눈 귓속말에 대해 북측 관계자들이 말한 내용을 공개하였는데 그것은 “논의한 내용을 공개해야 되겠지?”라는 물음이었다고 한다.

‘왜 이 말을 귓속말로 그렇게 전달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정동영 장관의 보고 내용을 보면 ‘미국이 북을 진심으로 존중해 준다면 핵무기 한 알도 가질 필요가 없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내용을 공개해도 좋다고 했다.’라는 식의 말이 많았다.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화 중간 중간에 내용을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면담이 다 끝난 후 면담장을 나와 로비에서까지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면담 내용을 공개해도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하였다.

이번 장관급 회담 차 내려온 북측 대표단이 정동영 장관의 면담 브리핑에 대해 이견을 제기하지 않은 것을 보면 비교적 자세히 면담 내용을 공개한 정동영 장관의 브리핑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미국에 대한 한반도 비핵화 약속을 이번 정동영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 세계에 대대적으로 알리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 의도가 의미하는 바는 누구나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대적으로 공언을 한 말은 그 만큼 책임을 크게 져야 한다. 미국이 성실한 대화의 자세를 취한다면 북은 무조건 약속한 대로 행해야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혹시나 미국이 비핵화와 핵사찰 약속을 못 믿을까봐 이렇게 최고위지도자로서 직접 나서서 대대적인 공개발언으로 부시대통령을 안심시키려고 했을 것이다.


반대로 그 만큼 진심을 가지고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제안한 평화적 해결안을 부시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부시 대통령의 대북적대적인 본심을 완전히 확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그에 대응한 후속조치를 국제적인 비난 없이 마음 편하게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 같다.

따라서 이번에 또 다시 부시 정권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앞서 말한 북의 물리적 후속조치가 곧이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어쩌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그렇게 되더라도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는 말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 기어이 북을 적대시하는 정책을 고집하여 남한과 그 주변에 대북 선제공격용 핵무기를 가져다놓고 계속 북을 위협한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오히려 핵무장을 하는 것이 그 위협을 막고 궁극적으로는 군축협상을 이끌어내어 실질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을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런 평화적 해결 노력을 공개적으로 그것도 전격적으로 시도했기 때문에 결국 미국의 대북적대적인 태도에 대항하여 핵실험을 통해 공식적인 핵무기 보유국이 된다고 해도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유럽과 세계 대다수의 나라들이 북의 후속조치를 함부로 비난하기도 힘들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미국은 핵실험까지 끝낸 북한의 핵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오직 북한과 군축협상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결국 북한의 국제적인 영향력은 지금보다도 비할 수 없이 커질 것이며 한반도의 통일도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남한의 경제력과 북한의 군사력이 만나 통일을 하게 되면 통일한반도는 세계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국이 된다. 따라서 일본과 미국이 통일한반도에 대한 경제적인 제재는 좀 취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중국 러시아 유럽 등 세계 다른 나라와의 관계는 더욱 더 깊어질 것이며 한반도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일본과 미국도 종국적으로는 핵보유경제강국 통일한반도와 관계를 개선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어쩌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런 그림을 그리면서 이번 정동영 장관과 면담하였는지도 모른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간에 이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동영 장관과의 면담은 북핵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미국이 어떻게 대답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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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하기 싫은 미국, 완전히 걸렸다.
작성일 2005-06-21 23:27:32   수정일 2005-06-22 16:19:24  
-<정세전망>6자회담 과연 재개될 것인가!
이창기 기자

성과적으로 방북하고 돌아오는 정동영 장관
미국의 도브리안스키 국무부 차관이 20일(현지시간) 오전 허드슨 연구소에서 열린 ‘미국의 사명: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전략’ 세미나에서 다시 한번 벨로루시, 미얀마, 짐바브웨 등과 더불어 북을 ‘폭정의 전초기지’라고 매도하였다.  

거의 같은 시각 유엔주재 북한 고위 외교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고위관료들이 1달만이라도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과 같은 적대적 발언을 하지 않으면 7월 중에라도 6자회담장에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 말이 나오자마자 도브리안스키의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이 나온 것이다.

물론 북의 외교관 말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말이라 짐작한다. 거의 동시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가 문제이다. 또 다시 미국에서 미스터 김정일과 같은 호칭이 아니라 ‘폭정’이니 ‘폭군’이니 하는 말이 나오게 되면 6자회담은 여지없이 파탄 나고 북미 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과 대결상황으로 치달아가게 될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번 정동영 장관에게 미국과 수교만 맺으면 한 나라에서 가질 수 있는 평균 수준의 미사일만 두고 중·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전량 폐기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미국이 북을 존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만 보이면 7월 중에라도 6자회담장에 나오겠다고 말했으며 핵무기도 전량 폐기하고 핵사찰도 받겠다고 확언하였다.

북의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이렇게 확언을 한 적은 없다. 이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미국에게 최후의 통첩을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자 이렇게 해도 대화에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 미국은 대화로 북핵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 나라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후 국제사회의 여론이 어떻게 될 것이며 북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따라서 미국은 북이 이렇게 나올 때 어떻게든지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응을 하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 자체가 대화의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전히 지금 미국의 고위 관료들 속에서 ‘폭정의 전초기지’라는 말이 나와서 심히 우려스럽다.

지금 미국은 북한에게 6자회담에 빨리 나오라고 성화를 먹이고는 있지만 진심으로는 6자회담이건 양자회담이건 북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을 질색한다. 미국은 대화로 북을 이길 수 있는 논리를 절대로 갖출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북한처럼 작은 나라와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미국으로서는 패배를 인정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이다.

대화를 하면 무조건 미국이 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북미대화의 불변의 법칙이다. 물론 깊이 들여다보면 둘 다 이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단 미국의 기존의 관점에서 패배한 것일 뿐이다.  

미국의 요구는 ‘국제사회로부터 북이 고립되고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미군주먹에 얻어맞지 않으려면 선핵폐기 즉 먼저 핵폐기하고 사찰과 검증을 받아라! 수교는 그 다음에 가서 생각해보든지 말든지 하겠다’는 것이다. 이 요구는 북의 우려는 안중에도 없는 일방적인 압박이다. 미국은 북을 고립시키고 나아가 전쟁을 벌일 수 있는 명분을 만드는 차원에서 대화를 할 뿐이다. 북한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이라크에서도 그랬고 아프카니스탄, 유고에서도 그랬다.  

그에 비해 북은 ‘먼저 핵을 폐기하면 미국이 공격할 수도 있으니 동시에 하자는 것이다.’ 미국이 적대시정책만 철회하면 얼마든지 핵을 폐기 할 수 있다. 다만 상호 호혜평등에 입각해서 미국은 안전을 담보하고 북은 핵을 폐기하는 것을 동시행동의 원칙에 따라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6자회담을 하기만 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북을 옹호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선핵폐기라는 일방주의적인 강짜를 부린다고 울화통을 터트렸던 것이다.

북은 미국이 고립을 시킬 테면 시키고 전쟁을 할테면 하자는 것이다. 어떤 미국의 공격에도 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북의 입장이다. 연합뉴스를 보면 최근 북은 고난의 행군 시절의 영상을 방송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는 90년대처럼 다시 미국의 대북 고립 압살 정책이 가동되어도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시절을 생각하며 당당히 헤쳐 가겠다는 대미선전포고로 보여진다. 특히 북은 최근 먹는 문제에 각별한 힘을 돌리고 있다. ‘다른 것은 다 참아도 배고픈 것은 못 참는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북의 언론에 등장하여 농업지원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독려하였으며 먹는 문제를 해결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어떻게든지 먹는 문제를 해결해서 혹시나 있을 미국의 고립정책과 전쟁에 대비를 하자는 것이리라.

북한의 군사력이야 미국과 얼마든지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프에블루호 사건이나 미루나무 벌채 사건에서 이미 확인되었다. 거기다가 북은 이제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 보유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장관에게 이를 직접 확인하였다. 북미수교만 되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폐기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북이 미 본토 어디든지 초토화시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성립할 수 있는 말이다.

이번 정동영 장관 면담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한국과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6자회담 참가국 중에 이제 미국 편으로 남은 것은 일본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6자회담이 재개된들 미국은 좋을 리가 없다. 6자회담장은 미국에게는 죽음보다 싫은 미국비판토론장으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딱히 다른 방법도 없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저렇게 전향적으로 나오는데 미국이 아무런 반응도 없이 6자회담을 거부했다가는 국제사회의 원성을 사게 될 것이 뻔하고 북을 고립압박시킬 수 있는 국제지원역량을 다 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북을 제압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핵과 탄도미사일까지 보유한 북과 전쟁을 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어떻게 보면 미국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노림수에 완전히 걸려든 셈이다.

“어떻게든지 하기는 해야겠는데, 6자회담 장에서 어떤 카드로 북을 압박할 것인지 답은 나오지 않고....”이래저래 답답한 심정이 미국의 관리들의 심정일 것이다.

따라서 6자회담을 지연하기 위해 미국 관리들의 입에서 폭정의 전초기지와 같이 북을 자극하는 발언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 이것이 진정한 6자회담의 걸림돌이다.  

만약 미국이 6자회담에 나온다면 지연전술을 쓸 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가지고 나올 것이다. 북에 대해 ‘신종 맛샬플랜을 실시하겠다. 대대적으로 돈을 지원할 테니 선 핵 폐기만하라’ 이런 식으로 북으로서는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선 핵 폐기 요구'를 집어넣어 참가국들과 국제사회에게 경제지원이라는 '혹' 할 수 있는 양념을 적당히 버무려서 나올 것이다. 미국은 아직도 북과 성실한 대화를 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켈리도 오늘 6자회담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일이 곧바로 풀릴 리가 만무하다고 말했으며 미국 사회과학원 레온 시갈 박사도 북 미 간에 협상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미국과 북한 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사실 이런 미국의 알량한 양념전술도 이제는 약발이 다했다. 그런 미국의 전술에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유럽까지도 이제 넌덜머리가 날 지경이다. 유럽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에 대한 식량지원에 합의했던 것만 보아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물론 제일 먼저 남한의 노무현 정권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모든 것을 걸고 반대해 나설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의 국민들이다. 미국의 이런 일방주의적인 행동이 계속된다면 노무현 정권은 얼마든지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의 독도사태에서 충분히 한민족의 자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때 일본에게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노무현 정권에게 보냈던 국민들의 지지와 찬사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어떻게 나올 것인가! 갈수록 정세는 긴장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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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희  (koreakjh.com)  

미제의 음흉한 이중성
미제가 이중, 삼중의 음흉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 갈수록 그 본성을 더더욱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23일 미국무부군축 및 국제안보담당차관 로버트 조지란 자가 중국이 북한에 대해 경제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하면서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중ㆍ 미관계가 아주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협박도 곁들였다. 평소 부시는 북한인민들이 식량사정 악화로 굶주리고 있다며 남한 사람들은 그런 북한 인민들이 불쌍하지도 않느냐고 지껄여댔다. 그토록 북한인민들을  걱정하고 인권을 존중한다면 자신들부터 솔선해서 대북식량지원을 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경제지원을 하자고 해야 할 터인데 어찌 그렇듯 본성을 숨기지 못해 중국더러 대북 경제압력을 가하라면서 협박까지 하나. 그리고 우리더러도 동족간 인도적인 경제지원마저 못하게 하면서 통일될까봐 훼방할 뿐 아니라 우리에게 주적이 누구냐고 묻기까지 하나.    

미제의 그런 행태는 마치 남의 집을 털려고 침입하려는 날강도가 별별 수단을 다 써도 잘 안되니까 평소 그 집과 우호적인 이웃마저 자신들의 강도 행각에 동참할 것을 강요, 협박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날강도라 해도 어찌 그렇듯 자신들의 속셈이 훤히 드러나는 수작을 떨 수 있나.

그들이 진정으로 북한의 식생활 해결이란 인권차원의 곡물지원을 할 의사가 있다면 해마다 남아도는 잉여농산물을 북한에 듬뿍 보내 줘야 할 것 아니냐. 그런데 고작 5만 톤이라는 있으나마나한 량을 보내기로 했다면서 무슨 큰 지원이라도 하는 양 잔뜩 생색만 내고 있는 것은 북한 인민들의 식생활 인권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자신들만이 인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같은 인상을 광고하기 위한 얄팍한 술책일 뿐이다. 정말 그들이 인권을 생각한다면 애당초 이 나라를 갈라놓고 동족끼리 피 흘리는 전쟁이 일어나게 하지 않았을 것이며 또 그런 전쟁을 기회로 무차별적 잔혹한 살육과 파괴를 일삼지 않았을 것이고 60년 동안이나 이 땅을 깔고 앉아 온갖 못된 짓을 다하면서 또다시 전쟁을 일으키려 기를 쓰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국방주권도 벌써 넘겨주고 정전협정을 벌써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고 나서 그 동안 우리에게 지은 죄를 사죄하면서 일찍 물러갔을 것이다. 또한 다른 나라 얘기지만 이라크 침략과 무차별적인 양민학살과 파괴, 고문 같은 짓도 하지 않을 것이고 베트남 전쟁 때처럼 우리의 젊은이들을 그들의 침략전에 더구나 용병보다도 못한 예병(隸兵)으로 몰아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날 이 나라의 남북이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게 한 것이라든가 친일파득세로 남한의 민족정기가 멍들게 한 일, 그리고 북한이 핵을 개발 않을 수 없도록 만든 그 원인들은 모두 미제가 제공했다. 그러고서도 모자라 우리의 동족을 아주 질식시키려 중국까지 끌어들여 대북경제압력을 가하라며 협박까지 하나. 어쨌든 미제가 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남한과 동일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남한은 그들의 군정에 이은 이승만 때부터 그들이 키워놓은 주구들을 앞세워 그들 입맛대로 요리할 수 있었지만 북은 아주 본질적으로 판이해서 그 어떤 이중, 삼중적인 흉계로도 절대로 깔아뭉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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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부시 결국 6자회담장에 나올 수밖에 없다.

-<정세분석>현 단계 6자회담과 북미대결의 전망
이창기 기자
  
6자회담이 과연 재개될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무슨 국제전문 애널리스트 요하는 사람들도 오늘은 된다고 했다가 내일은 희박해 보인다고 하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6자회담의 주최국인 중국에서마저 6자회담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희망석인 발표를 한지 며칠도 지나지 않은 5일,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 일정표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다소 망막한 발표를 하였다.

6자회담이 될 것도 같은데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 언론의 분석이다.

그러나 북의 주동적인 움직임과 미국 정부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결국 부시는 6자회담장에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쉽게 알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6자회담이 북이 거부해서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본질은 미국이 북과 대화로 핵문제를 풀 의지가 없기 때문에 개최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부시정권도 이제는 대화에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6자회담이건 양자회담이건 북미대화도 멀지 않았다.

왜 그런지 분석해 보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북의 공세>

미국이 대화로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가장 큰 요인은 북의 대대적인 총공세이다. 북은 군사적인 힘과 정치적인 힘 그리고 외교적인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세차게 미국을 몰아붙이고 있다.

북은 올해를 ‘주한미군철수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하였다 공식 발표하였다. 그것이 빈말이 아니었다는 것은 2.10 핵보유 선언 직전에 있었던 선군총진군대회에서 그대로 들어났다.

이 대회에서 많은 북한의 동포들과 군인들은 미국과의 결판을 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원색적인 언어로 가감 없이 들어내었다. 전쟁을 의식한 듯, 대회에 모인 북의 군인 대표들은 미국이 1미리의 영토라도 침범해 들어오면 일격에 소멸해버리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당시에 이 선군총진군대회를 보도하는 연합뉴스 기사를 읽으면서 하도 그 기세가 강경해서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기미가 보여서 그것을 막기 위해 미리 겁을 주려고 그러는가’ 하는 추측까지 들 정도였다.

그러나 그 이유는 곧이어 밝혀졌다. 바로 2.10 핵 보유 선언이었다. 북은 청천벽력 같은 핵 보유 선언을 함으로써 전 세계를 경악케 하였다. 예전 같으면 미국이 곧바로 북에 선전포고가 나갈 사건이었다. 사실 ‘조선신보’에서는 북한이 핵 보유 선언을 하면서 이미 전쟁을 각오했다는 사실까지 보도하였다. 북은 미국과 전쟁을 각오하면서까지 기어이 미국과 결판을 보겠다고 핵 보유선언을 한 것이었다. 그 각오를 표출한 대회가 바로 '선군총진군대회'였던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부시와 그 정부각료들은 ‘북이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는 말만 반복할 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이렇게 우와 좌왕 하는 동안 북은 3. 3일 외무성 비망록 공개를 통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을 못할 아무런 법적 제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미국을 다시 한 번 타격하였다.

이후 실제로 ‘크루즈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미사일을 발사하여 미국과 일본 관계자들의 등허리 식은땀이 흐르게 하였으며 곧이어 미국이 더는 봐줄 수 없다고 정해놓은 금지선인 ‘핵물질 제3세계 이전’도 단행할 것이라며 미국의 목을 틀어쥐었다. 실제로 미얀마에 핵 기술을 이전에 합의했다는 정보도 공개하였다.

이 정도면 미국이 적어도 북에 대한 뭐라고 위협적인 말이라도 한 마디 해야 하는데 겨우 한다는 말이 '북의 핵 공격을 물리적으로 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대단히 완곡한 표현뿐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연합뉴스의 기자가 그 의미를 북의 핵무기를 폭격으로 파괴할 군사적인 힘이 있다는 말이었다고 해석해서야 '아하, 그런 말이었구나?'라고 이해했었다.

미국 정부는 이미 과거의 '외과 수술식 타격'이라는 말은 까먹은지 오래였다.

물론 부시대통령이 호기롭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폭군'이라고 말은 한번 했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못가서 '미스터 김정일'이라는 경칭으로 바로 바뀌었다.

상반기 북이 보여준 대미 압박 공세는 6.15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동영 장관을 직접 만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의해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의 최고지도자로 직접 나서서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다. 핵을 한 알도 가질 필요가 없다. 핵사찰 받을 테니 와서 다 봐라. 대륙간탄도미사일도 다 폐기하겠다.’라고 확약을 함으로써 국제사회가 가지고 있던 우려를 깨끗하게 씻어버렸다.

그러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핵은 미국이 없이 여기기 때문'에 가지게 된 것이라며 핵 보유의 이유와 정당성을 밝혔다. 사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 말에 대해 그 어떤 극단적인 우익친미 언론도 비판을 하지 못했다. 미국이 북을 없이 여긴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계속 미국이 북을 없이 여긴다면 더욱 강한 자위적 조치 즉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까지 이 말 한마디에 다 담아버렸다. 이 무서운 경고를 당연한 말에 담아 버렸기 때문에 상대는 반박을 할 수가 없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함축적이고 통속적인 말은 일단 기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국제사회의 여론은 북을 적대시하는 미국이 문제라는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 갔다. 이 면담 이후 많은 언론들의 북 핵에 대한 보도 태도와 어조가 상당히 바뀌었다. 물론 북한에게 6자회담 날짜를 잡으라는 주장도 하였지만 부시대통령에게 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라는 주장을 더 강하게 하였다.  그 면담 당사자인 정동영 장관은 미국까지 날아가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진심을 전달하려 애를 썼다.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번 발표는 이후 실질적은 핵실험이나 핵물질 제3세계 이전과 같은 미국과의 마지막 싸움 단계로 가기 위한 치밀한 계산속에서 나온 것으로 보여 미국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핵 폐기, 핵사찰 약속을 했음에도 미국에서 계속 적대시한다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실험, 핵실험 어쩔 수 없다.”라는 것이 바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계산일 것이다.    

결국 이번 면담으로 2.10 핵 보유 선언을 빌미 삼아 북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작전은 파탄 낳고 북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 미국에게 결정적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셈이다.

그러다보니 미국 내에서도 부시대통령이 대북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했다는 평가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고 부시의 지지율도 39%까지 떨어졌다.

유럽연합도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300만 유로를 북에 지원하였다. 제3세계 나라들은 연신 북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며 특히 많은 나라에서 북한의 선군정치를 배우기 위해 군사고문단을 북에 파견하였다. 북의 국제적 위상은 높아졌고 이런 북을 제압하지 못하고 거의 무방비 상태로 당하기만 했던 미국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다.
어떻게든지 시간을 끌면서 국제사회를 부추겨 북을 고립시키고 약화시켜 북을 먹어치우려던 미국의 계획은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강온 양면, 총공세의 의해 위기에 빠진 것이다.

결국 부시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국제사회로부터 좋은 말을 듣기 위해서는 어떻게든지 북핵문제를 해결해야할 절박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이다.
그 답은 북을 군사적인 공격으로 제압하거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군사적 공격은 당장 어렵다. 일단 급한 불을 끄고 전쟁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부시는 일단 6자회담에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계속 미국이 대화를 거부한다면 북은 다음 단계인 핵실험 단계로 들어갈 것이 자명하다. 그렇게 되면 부시는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든지 아니면 전쟁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의 선택만 남게 된다. 이 말은 미국 민주당의원들이 한 말이다.  

어느 것이든 더욱 처참한 미국의 패배를 의미한다. 만약 북한이 핵실험 하는 것을 보고만 있다면 미국의 권위는 더욱 땅에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전쟁은 더욱 위험하다. 미국 군부에서도 핵과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북한과의 전쟁은 막대한 피해를 각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미국이 핵 공격을 하면 미국이란 나라를 지도상에서 없애버리겠다고 까지 호언하고 있다.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윌리엄 슈나이더 미국 국방과학위원장이 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인터뷰에서 북한이 6-8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기관의 추산은 "북한 국내 요인만 분석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실제로는 그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으며(즉 외국에서 핵물질을 도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김명철 씨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김명철씨는 그의 저서 '김정일의 한의 핵전략'이란 책에서 북한이 핵폭탄 수백 개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이미 구소련에서 사왔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제조기술에 대해서는 "민간선박에 사정 1천500㎞ 정도의  소형 미사일을 적재해 미국 근해에서 발사하는 방법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어렵지 않다"고 말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했더라도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우리는 목표물이 어디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공중폭격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 "(핵탄두가 장착돼 있을지도 모르는 미사일을) 발사 전에 찾아내 공격하는 데는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슈나이더의 발언을 통해 외과 수술식 폭격으로 북의 핵미사일기지를 폭파한다는 것이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누구나 쉽게 추리할 수 있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외과수술이건 내과수술이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따라서 부시는 북한이 핵실험과 같은 후속조치를 취하기 전에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해야 할 절박한 입장이다. 즉 6자회담에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절박한 입장에 서있는 것이다.

<내외에서 가중되는 부시 북 핵 정책 비판>

부시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도 급등하고 있다.

여든살이 넘은 노련한 백전노장 맥나마라 전 국방장관은 좀처럼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는 금기를 깨고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에게 '불가침조약' 이상의 안전을 담보해주어 어떻게든지 핵실험만은 막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이란,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수많은 나라로 핵무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미국이 지금처럼 위험한 적은 없었다며 부시의 대북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사실 반미지도자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도 원자력기술 개발에 들어가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일본이 오는 2007년 아오모리(靑森)현 롯카쇼무라(六ケ所村)의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을 가동, 사용 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재처리하려는 계획세우고 있다. 일본이 계획대로 한다면 대만 등 여러 나라로 핵이 확산될 것은 자명하다.

맥나라라의 우려가 벌써 현실로 들어나고 있는 것이다.

북과 직접 대회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미국 내에서 비등하고 있다.

돈 오버도퍼 교수와 그레그 전 대사는 정동영 장관의 방북 면담 브리핑이 나오자마자 200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부시대통령에게 보냈던 친서를 공개, 아직까지도 부시정권은 그 친서에 대한 답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고 하루빨리 북과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다. 미국 상원 민주당 대표인 해리 리드(네바다) 의원과 상원 군사위, 외교위, 정보위의 중진인 칼 레빈(미시간), 조셉 바이든 (델라웨어), 제이 록펠러(웨스트 버지니아) 상원의원도 6월 24일 부시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북한 핵문제 때문에 "미국의 국가안보가 지난 1년간 퇴보했다"면서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의 일대일 직접 대화를 거부하는 정책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의 핵실험만은 어떻게든지 막아야 한다고 절절하게 호소했다.

6월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릴리 전 대사도 "미국이 효과적인 대북정책을 펴기 위해서 대북 군사방안에 반대하는 남한과 중국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즉 북에 대해 불가침조약과 같은 믿을만한 안전담보를 해주라는 말이다.

국제사회는 더욱 더 강하게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우주무기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군사훈련까지 하기로 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중소의 공동 군사훈련은 처음이라고 한다.

미국과 일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도 중국에 대한 무기금수조치를 철폐하였다. 거기다가 유로화의 영향력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라크에는 저항세력들이 속속 결집하고 있으며 미군 헬기가 격추되는 등 미군의 피해는 속출하고 있다.

이렇듯 궁지에 몰린 부시정권은 6자회담 참가국과 국제사회를 끌어들여 북을 압박하려는 계획은 거의 실행 불가능해졌다. 오히려 6자회담 참가국들이 미국을 포위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이제 기존의 계획에서 벗어나 북핵문제를 풀기 위해 새로운 무슨 수를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드러나는 6자회담 재개 움직임>

일단 벌써 북한 노동신문의 어조가 강경해지고 있다. 5일 노동신문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북)을 집어 삼키려고 발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절대로 무장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는 내용의 논평을 싣고는 이것으로도 모자라 ‘군사력을 길러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극복해야 평화와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함께 실어 미국을 압박하였다.  

북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동영장관 면담과 뉴욕학술토론회에서의 북미접촉 이후에 미국의 몇몇 좋지 않은 움직임에 대해 이렇게 여지없이 단호한 태도로 반응하였다. 이것은 북한이 언제까지 미국을 마냥 기다리고 있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로 보인다. 사실 이런 북의 주동적이고 공격적인 압박이 부시정권의 변화의 근본바탕이자 추동력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부시정부의 입장에서도 변화 움직임이 보인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뉴욕학술토론회 접촉이다. 리근 국장은 이 만남에서 단호하게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등 할 말을 다 했는데 미국의 디트러니 특사는 과거처럼 ‘선핵폐기’로 맞서지 않고 신중하게 이를 경청했다고 한다. 미국의 외교관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북의 외교관들과 바로 옆자리에 앉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정다운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한다.  

학술토론회 형식이긴 하지만 북미 6자회담의 실무책임자들이 직접 만나서 이렇게 의견을 나누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모든 회담은 실무책임자들이 사전에 조율을 한 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것도 이전에는 볼펜을 집어던지며 선전포고 운운하며 진행된 사전 조율회담과 달리 화기애애했다니 고무적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내용을 정동영 장관으로부터 직접 들은 체니 부통령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체니는 정동영 장관에게 ‘정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핵 폐기할 의사가 있을 것  갖던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정동영 장관은 ‘북의 최고 지도자가 공개적으로 확약을 한 내용이기에 충분히 믿을 만 하다’고 답했다.

과거 같으면 미국의 입장과 달리 남북 관계를 전격적으로 발전시킨 정동영 장관에 대해 대단히 못마땅한 태도를 보였을 텐데 오히려 정동영 장관을 통해 핵 폐기와 관련된 북의 진심을 알려고 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실제 미국은 정동영 장관 방북 후 ‘개성공단이 너무 진도가 빠르다’며 남북관계의 급진전에 대해 못마땅해 하였다. 별 효과도 없는 북한 기업에 대한 동결조치를 취하고 북한에 전략물자 반입 통제도 운운하였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이런 조치들을 재 언급한 것만 보아도 미국이 남북관계를 막아야한다는 우려를 얼마나 심각하게 하고 있는 어지간히 짐작이 간다.
그럼에도 체니는 정동영 장관을 만나서 이런 남북관계를 탓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 오직 북이 과연 핵을 폐기할 것인가를 즉 북의 최고지도자의 진심을 알려고 했다는 것은 북과의 대화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정 장관은 방미 후 기자회견장에서 "2차 북 핵 위기 발생 후 북. 미의 최고 당국자는 북측의 김 위원장과 미국 측에서는 부시 대통령과 체니 부통령"이라며 "체니 부통령과의 면담이 참으로 중요했다"고 스스로 자평한 뒤 "체니 부통령이야 말로 중요한 지점에 있는 인물로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뭔가 얻었기 때문에 ‘참으로 중요했다’는 자평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무현 정부가 얻고 싶은 것은 당연히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비핵화이다. 이것은 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밝힌 북의 입장과 일치한 견해이기도 하다.

정동영 장관은 특히 "체니 부통령에게 이라크 파병, 한반도 통일 방안, 김 위원장과의 면담,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나의 의견을 밝혔고 체니 부통령은 부정적인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체니 부통령과의 면담이) 핵문제를 정확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 학술 토론회 북미 접촉에서도 디트러니 등 미국 측 외교관들이 북의 외교관들에게 친절하게 대했으며 경청하는 자세를 취했다. 미국의 강경파의 핵심 체니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을 전하는 정동영 장관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마디도 안 했다’면 뭔가 모종의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이 늘 요구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는 입장을 고려한 것인지는 몰라도 지금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과 북의 교류를 미국이 방해하지 않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사실 이런 미국의 입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부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러 갔을 때 부시를 통해 어느 정도 암시되었다. 부시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대북 유화적인 태도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불간섭 입장을 은근히 피력했었다.
이를 보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정동영 장관에게 미국의 우려를 깨끗이 씻어 줄 수 있다는 약속을 하였고 그 입장을 미국의 실질적인 지배자, 네오콘의 핵심인 체니가 신중하게 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떠보기 위한 차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급진전하는 남북관계 하나만 보더라도 단순히 떠보기 위해서 부시가 그랬다면 그 대가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그 화끈한 약속마저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후과는 실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며 북미관계는 심각한 국면으로 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단 하나 우려스러운 것이 있다면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위치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이 오히려 일방적으로 선 핵 폐기만 주장하여 북 핵 대화를 파탄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는 6자회담 참가국과 국제사회를 다시 미국편으로 끌어들여 북에 대한 고립 압살 정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국도 이쯤해서는 대화공세 평화공세를 펴야할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일단 북과의 대화에 열과 성을 보였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시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은 전쟁을 하기 전에 항상 이런 평화공세 대화공세를 펴왔다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결국 한반도 문제가 결정적 국면과 변화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것만은 부정하지는 못한다.

그 결정적 국면이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열게 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국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결국 미군은 어떻게든지 남한만이라도 차지하기 위해서 이런 한반도의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휴전협정에서 엄연히 북한과 미국이 서약한대로 북미사이에 맺어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양국에 있는 외국 군대를 철수하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면 미군은 이미 남한에서 철수했어야 한다. 북한에서의 중공군은 철수한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미군은 계속 주둔하고 있다. 남한만이라도 어떻게든지 자신의 군사기지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국민들이 열화와 같이 떨쳐나서서 미군철수를 요구하여 미군을 철수시킨다면 어차피 쫒겨날 한반도이기에 포기하고 북과의 관계도 더욱 빨리 개선하게 될 것이다. 미군이 남한에 있는 한 미국은 이를 이용해 북을 공격할 욕심을 계속 부리게 될 것이다. 결국 전쟁이 나면 한국도 무사할 수 없다. 전쟁은 막아야 한다. 이 지긋지긋한 전쟁위협도 하루빨리 가셔내야 한다.

결국 주한미군을 하루라도 빨리 철수시키는 것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영원히 막고 통일과 번영을 이루는 길이다.

“주한미군철거 가능한가?”
그 답은 명백하다.
“가능하다”

여기서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반드시 주한미군 철거할 수 있다. 벌써 평택으로 쫒겨 내려가고 있다. 평택에서 기지를 주지 않으면 이제 미군은 우리조국을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사대와 외국군대의 침략과 주둔으로 점철된 오랜 오욕의 역사를 영원히 끝내고 그 누구도 다시는 우리민족을 무력으로 넘보지 못하는 자주롭고 존엄 높은 강국의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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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7-19 13:10:01   수정일 2005-07-19 13:42:47  
북, 미국과 우방 될 수 있나
미국, 북의 진심을 믿는 것이 관건
이창기 기자

휴전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는 김일성 주석, 북과 미국은 아직 전쟁을 잠시 쉬고 있을 뿐 여전히 기술적으로는 전쟁상태이다.

올 초 미국 랜토스 의원이 북을 방문했을 때 북의 관리들이 '미국과 우방이 되고 싶다'는 말을 꺼낸 것 등 북은 미국과 우방이 될 수 있다는 의지를 여러 번 밝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정동영 장관과의 만남에서 이런 의사를 피력하였다.

북이 미국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은 일시적, 전술적으로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여 당장의 위기 극복에만 급급하지 않고 근본적, 전략적으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는 의미일 것이다.

미국을 제국주의 핵심으로 보고 타도해야 한다고 했던 북의 노선으로 보았을 때 사실 미국이 이 말을 믿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한국전쟁 기간에 미국이 북에 자행한 만행을 놓고 보더라도 미국 스스로 북한이 미국을 친구로 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 미국은 그 때 해도 해도 너무했다. 온 동네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당원 여성의 자궁에 말뚝을 박고 그것도 모자라 트럭에 묶어 온 동네를 끌고 다녔다. 사람들의 머리를 나무에 묶어놓고 돌을 던져 죽이기도 하였다. 생각해보라 돌이 자신의 면상으로 날아오는 것을 피하지도 못하고 묶인 채 보아야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노동당 당원 뺏지를 머리 대고 못을 박아 죽이기도 했으며 잔인한 콜레라 장티푸스균이 묻은 빈대와 벽룩, 파리, 쥐를 이북 전역에 살포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미군이 죽인 주민이 북한지역에서만 수백만 명이 된다고 한다.

지금의 미국의 위정자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북이 미국과 우정을 나누겠다는 말을 믿지 못할 수도 있겠다.

특히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우정에는 전술적인 것이 없다는 입장을 늘 피력해왔다. 그가 어떤 이념을 가졌든 손을 잡으면 영원히 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과 우정을 나눈다 것은 영원히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은 더욱 그 말을 믿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우정을 영원히 가져간 경우가 많다.

만주에서의 항일 투쟁을 할 때 구국군과의 손을 잡은 것도 그렇다. 중국의 자생적 반일무장단체인 구국군은 조선의 청년들을 숱하게 죽였다. 조선 청년은 대부분 사회주의를 동경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일성 주석은 복수를 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으로 구국군과 손을 잡았다.

중국 공산당에서는 끌끌한 조선 출신 당원들을 민생단 즉 일제의 간첩이라고 누명을 씌워 2000명 가까이 죽였지만 김일성 주석은 기어이 대화로 문제를 풀었으며 중공과의 합작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 관동군 장교였던 박정희 대통령과 손을 잡고 통일을 하려고 했던 것도 그렇고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평양선언을 채택했던 것도 그렇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과거에 저질러진 참혹한 아픔과 희생에 대해 물리적으로 복수를 하기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앞으로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북의 기간의 행보를 통해 미군이 한국전쟁에서 수백만 명의 소선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북은 미국 민중들을 영원한 원수로 보고 보복전에 나서서 물리적인 대가를 치르게 하기보다는 과거의 만행을 미국 민중들 스스로 깨닫아 반성 사죄하게 하는 정치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것을 기본에 두고 외교전을 펼 것이라는 점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진정한 대가는 어찌 보면 물리적인 보복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승리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김일성 주석을 실용주의자라고 했는지도 모른다.
물론 이런 정치적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군사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북은 핵 보유까지도 언급했던 것이리라.

이번에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을 만났을 때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미국 입장을 이해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북한의 핵무장에 대한 미국의 우려, 과연 핵 폐기를 하고 미국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애한 의구심 등 여러 가지를 이해한다는 말이며 그 우려를 해소시켜줄 의지가 있다는 의미이리라.


북은 미국이 적대관계를 청산하면 동북아시아 대륙으로 지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의사가 있다고 했다. 북한과 수교를 맺으면 미국에게 경제적인 이득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시민들과 함께 잘 살아보자는 북의 입장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이다.

미국이 이런 북의 대외정책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이번 6자회담의 하나의 관건이 될 것이다.

그러나 4차 6자회담의 파탄은 곧 전쟁국면을 의미한다.

전쟁은 외교와 달리 무자비하다.

전쟁 상황에 돌입하면 정의는 무조건 승자의 편이다. 세계 정치인들도, 역사가들도 전쟁에서는 무조건 이긴 자 편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쟁 전법의 특징도 전격전, 섬멸전이라고 알려져 있다. 전격적으로 일거에 들고 일어나 섬별적으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린다는 것이다.

북이 연발로 쏠 수 있는 방사포를 발전시킨 것도, 적이 어디에 있건 동시에 타격하기 좋은 미사일 기술을 발전시킨 것도 바로 이 전격전과 섬멸전 전법 때문이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은 무자비한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미국에 당한 피 값을 물리적으로 받아낼 것이다.

물론 전쟁에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이 없다면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  북은 바로 이번 6자회담의 파탄이 그 충분한 명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  

영원한 우정에 기초한 외교전과 무자비한 타격에 기초한 물리 전! 미국은 과연 북의 어떤 정책과 승부를 보려고 할지 이번 4차 6자회담에서 어느 정도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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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힘에 버거워 명예로운 퇴장으로 가는 수순을 생각하고 있다.]

<북핵타결> 北 요구사항 대부분 관철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2단계 4차 6자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자신들의 요구를 대부분 관철시켰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미가 전체적으로 윈-윈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사실 북측은 이번 회담의 기조연설을 통해 제시했던 미국의 핵위협 제거와 한반도 비핵화, 북.미관계정상화, 경제적 보상 문제 등 6자회담을 통해 얻으려고 했던 대부분을 챙긴 셈이다.

우선 미국과 남한이 한반도에 그 어떤 핵무기가 없다는 점을 공동성명을 통해 공개적으로 확인했을 뿐 아니라 향후 그에 대한 검증 가능성 여지도 남겨뒀다는 점에서 만족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성명이 "6자회담의 목표가 한반도에서 평화적 방식으로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명시한 대목은 북측이 향후 핵문제 진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남한의 핵무기 사찰 등 검증문제를 들고 나올 수 있게 해 놓았다.

또 미국의 북침공격과 군사적 위협을 우려해온 북한 입장에서는 대북 침략의사가 없다는 점을 문서로 못박았고 핵무기 위협뿐 아니라 미국의 재래식 무기로 인한 위협까지도 명시함으로써 2중 안전 보장을 담보받은 셈이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제네바 합의에서는 핵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부분만 있었고 재래식 무기로 침공의사가 확인된 적은 없었다"며 "체제 보장에 대한 확고한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욱이 6자회담 휴회 기간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던 북한은 향후 한.미 합동군사연습 등 모든 군사행동에 대해서도 미국과 남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를 남긴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아울러 추후 평화협정 체제 협상을 약속받은 것 역시 북한이 1990년대부터 줄곧 주장해 온 정전협정을 평화협정 체제로 바꾸는 문제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핵문제 해결의 관건으로 대북 적대정책 포기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촉구했던 북한의 요구도 비록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과로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엔헌장의 원칙과 목적을 준수한다"고 밝힌 대목은 북한이 그동안 유엔헌장을 내세우면서 북한의 자주권 존중을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이 다른 참가국과 함께 북한에 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대목도 북한 입장에서는 큰 소득이다.

미국은 3차 6자회담에서 회담 참가국들의 경제적 보상에 대해 허용한다면서도 직접 제공을 거부해 온 반면 북한은 미국의 이같은 태도를 대북 적대정책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삼으면서 반발해 왔다.

거기에 북한은 향후 경수로 건설의 여지를 남겨놓으면서도 남한으로부터 200만㎾의 전력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에너지 확보 차원에서도 실리를 챙겼다.

특히 이번 회담의 최대 쟁점이자 2단계 회담에서 들고나왔던 평화적 핵 이용권리, 구체적으로 경수로 건설도 완전 포기가 아니라 `미래의 권리'로 유보해 뒀다.

'적절한 시점에 제공 논의'라는 썩 만족스러운 수준의 합의는 아니지만 경수로 건설 자체를 못박고 평화적 핵이용권리를 인정하는 등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킬 여지를 남긴 것이다.

평화적 핵이용권은 에너지 확보 차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아직은 북.미 간 신뢰는 고사하고 미국이 북한체제 붕괴를 노리면서 적대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북한 입장에서는 미측에 대응할 유효한 수단을 보유하게 된다.

북한은 `약속을 깬 미국'에 동결시켰던 핵시설의 가동과 핵무기 개발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고 결국 이 같은 대응조치가 이번 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이끌어 내는 데 효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전례로부터 북한이 요구하는 경수로 건설, 포괄적으로 평화적 핵이용권의 보유는 미국이 그 어떤 이유를 내세워 북미관계정상화와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미적거릴 때 언제든지 빼어들 수 있는 대응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관건이었던 경수로 문제를 추후 논의하기로 한 것은 여지를 남긴 것"이라며 "경수로 때문에 결렬될 수 없어 과도기적 형태로 봉합을 한 것이지 미국이 보장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남북관계실장은 "북한은 지금부터 핵무기 포기 과정에 들어가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포기가 끝난 뒤 마지막에 충족해 주는 것"이라며 "미국의 확고한 이행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h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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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타결> 北외무성, "경수로 제공 후 NPT복귀"(1보)

(서울=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0일 2단계 제4차 6자회담에서 공동성명이 채택된 것과 관련, 미국이 대북 신뢰조성의 기초로 되는 경수로를 제공하는 즉시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복귀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담보협정을 체결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dh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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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파 : 옳게 보고 옳은 말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그런데 글이 너무 길어요.  -[09/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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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희 :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앞뒤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대어드는 정신병자 같은 부시일당의 호전성 때문에 늘 불안하기만 합니다. 6자회담이니 뭐니 하는 쑈를 부리면서 어떻게든 이 땅에서 전쟁만 일으키려는 궁리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민족끼리 똘똘뭉쳐 미제를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만이 우리의 살길이자 통일의 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어쨌든 확신과 자신을 심어주는 좋은 글 올려주시어 감사와 아울러 경의를 표합니다.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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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의+<통일 신한국>+은 반드시! 세계를 주도 할것이다...!
글쓴이   shk1144110    작성일   2005-09-09 오후 20:42:13
IP   211.226.243.67   조회/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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