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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유족에 후원 물결 넘실- 전세계 동포 성금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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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22:18:12
알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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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 9월 1일 영국에서 정식 오픈한
브레이크뉴스 영국판 인터넷 신문 http://www.breaknews.net
최근에 올려진 가사에서 퍼왔습니다.
-퍼옴-
힘내세요!"
"너무 조금 도와드려서 죄송해요."
4년 째 풀리지 않고 있는 이경운 사건이 인터넷 언론을 통해 전세계 동포들에게 알려지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 유력 인터넷 언론 '딴지일보' http://www.ddanzi.com를 통해 7월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집중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8월20일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성금은 총 1천 76만 4576원(8월 20일 오후 6시 현재)으로 286명이 후원에 참여했다. 아울러 유가족 홈페이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성금이 들어오기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한 끼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거지나 다름 없었다고 말하는 이영호씨는 꿀 한 스푼으로 하루 종일 버티기도 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씨는 이제는 정말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며 전세계 동포 여러분들에게 뭐라 달리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정이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씨는 또한 사건 발생 후 아낌없이 도와주던 여러 영국 한인동포들의 모습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08/31 [03:19]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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