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은행 업무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은 이제 일상생활에 없어선 안 될 아이템이 되었을 정도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렇듯 스마트 폰의 앱은 분야를 막론하고 범위가 상당히 다양한데 최근에는 6개 시군을 하나로 묶은 관광 앱 ‘중부내륙기행’이 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중부내륙지역은 소문난 관광지들이 몰려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새로 개발된 중부내륙기행 앱은 각 지역의 관광 정보가 독립된 기능을 하면서도 상호 연동되어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6개 시군별 관광 데이터가 실시간 공유되어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스마트한 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주변 관광지, 음식, 숙박정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 되어 유능한 가이드 남부럽지 않은 역할을 해준다. 관광이라는 것이 사전에 개인이 시간을 투자해 정보를 습득하지 않으면 관광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젠 사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앱 하나로 알차고 의미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개발되어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