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알림방
독자투고
영국 Q&A
유학,이민
자유게시판
구인,구직
사고,팔고
자동차 매매
부동산,렌트
각종서비스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교육기금 멘토링 행사
런던한빛교회 부흥사경회1
킹스크로스 한인교회 사역자 초빙
Oxbridge Pharma
금호 Accounts Assistan..
민주평통 '8.15 통일 독트린 지지..
마장동 그랜드 오픈
국민들이 원하는 건 이것인데...
2012.08.06, 18:39:26   존킴 추천수 : 0  |  조회수 : 1715

차기 정부의 선결과제로 경제 민주화나 복지 확대보다는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꼽은
 국민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8~24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1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차기 정부의 중점 정책 사항에 대해 응답자의 36.0%가 물가 안정을, 32.3%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에 반해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인 경제민주화는 12.8%, 복지 확대는 6.7%에 그쳤다.
현대연구원은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국민 눈높이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일자리 창출을 꼽은 답변은 50대 이상과 20대, 자영업자, 서울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제민주화 요구는 40대, 대졸 화이트칼라, 월소득 300만~500만원, 호남지역에서 두드러졌다.
 성장과 복지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냐는 질문에는 44.3%가 성장과 복지의 균형을
희망했다. '선(先)성장, 후(後)복지'라는 응답은 41.9%에 달했지만 '선복지, 후성장'은
 13.7%에 불과했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 연구위원은 "올해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게 점쳐지는 등
 대내외 경제 악화로 복지보단 성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직업별로는 블루칼라, 자영업, 전업주부 계층에서, 자산별로는 자산 규모가 클수록 '선성장,
후복지'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다.
올해 성장률에 대해선 응답자의 59.7%가 4% 이상을 희망했다. 3%대 성장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40.2%였다.
특히 20대, 미혼, 학생, 화이트칼라, 월소득 300만~500만원 계층에서 4% 이상의 상대적
고성장을 기대하는 비율이 높았다.
대선 후보들의 복지공약에 대해선 표를 얻기 위한 선거용(78.1%)이란 답이 낮은 복지수준
 때문에 나온 필요한 공약(21.9%)이란 평가보다 4배 가까이 높았다.
 복지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탈세 예방(49.4%)이 부자 증세(31.1%)보다 더 큰 지지를 얻었다.
김 연구위원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복지공약과 경제민주화 관련 대기업 규제 정책을
제시했지만, 국민이 원하는 것은 성장과 일자리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런 국민들의 열망을 정치권들은 아직도 못 알아차리고 경제민주화니 하는 엉뚱한
포퓰리즘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 안타깝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여론의
 방향도 제대로 모르고 헛다리 짚고 있다니 쯧쯧...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전체 : 1070, 페이지 : 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30
자원외교 최고조
에스프레소 2012.09.18 2043
1029
한국의 경제성적표 A++
해피바이러스 2012.09.17 1656
1028
치료할 수 없는 사치병
해피바이러스 2012.09.10 3762
1027 이번 APEC의 주인공은 한국? 에스프레소 2012.09.04 1570
1026 일본 정치권에 쓴소리 에스프레소 2012.09.03 1515
1025 일본의 추악한 2중성 qkqxlddl 2012.08.24 1649
1024 영국 일간지도 일본 비판 존킴 2012.08.24 1701
1023 김정은을 제대로 아는 이 사람 존킴 2012.08.23 1658
1022 www.jhdh.org 이사이트 자살 범죄 예방 사이트로 추천 드립니다. 경주 2012.08.22 1703
1021 북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는 롬니 후보 존킴 2012.08.21 1669
1020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리바 2012.08.20 1625
1019 북한 넘버 1 장성택의 구걸 방중행차 존킴 2012.08.16 1664
1018 사기꾼이 개혁개방을? 오리바 2012.08.10 1769
1017 중국도 북한에게 강도짓 당하는 판에 개혁개방? 존킴 2012.08.09 1764
1016
김정은이 철딱서니 없다고 한숨쉬는 북한주민들
오리바 2012.08.07 1933
1015 국민들이 원하는 건 이것인데... 존킴 2012.08.06 1715
1014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많이 따야 하는 이유 오리바 2012.08.02 1878
1013
유럽 경제위기가 남일인가?
지킬앤하이드 2012.07.31 1677
1012
세계적인 불륜 광고모델이 된 김정은
존킴 2012.07.30 2148
1011 김정은이 부인 이설주를 공개한 숨은 의도 오리바 2012.07.27 1934
페이지 : 3 / 54       [1]  [2]  [3[4]  [5]  [6]  [7]  [8]  [9]  [10]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