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자체개혁을 통한 해법 찾기!
멕시코 G20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한국 이명박 대통령, 비즈니스 서밋(B20) 기조연설에서 각국 참석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럽 발 경제위기와 관련해 “위기국들은 당장은 힘들더라도 위기국가들 스스로 구조개혁 추진” 할 것을 주문”, 특히 1997년 IMF금융위기 때 한국이 경험했던 구조개혁 성공담으로 유로 존 재정위기 해법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유로존 자체 시스템 개혁이 늦어지면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불안의 근원지로 남게 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빠른 개혁을 주문하였다.
또한 G20차원에서도 재정 긴축 속도조절, 보호무역 저지 등 공조를 통해 유럽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