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11월 서울에서 G20정상회의가 개최된 것이 어제일 같은데 오는 17일 멕시코에서 7회 G20정상회의에 5회 의장국인 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해 유럽발 경제위기 등 세계 경제 위기 해법을 모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G20총회 참석과는 별도로 전 세계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서밋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또한 이 대통령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세일즈정상(頂上)외교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이 대통령은 20일부터 이틀 동안 브라질을 방문해 유엔 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리우+20)에 참석하게 되고, 이어서 자원 부국인 칠레와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해 정상외교를 통해 이들 국가가 중남미 지역에 신흥 거점국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 2004년 칠레와 FTA체결로 활발한 경제교류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이 대통령의 콜롬비아 방문으로 FTA가 타결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세계 경제안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