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패로 대내외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그 책임을 한국(이명박 정부)에게 돌리며 같은 민족으로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 보낼 수도 있다”고 위협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우주개발을 위한 인공위성(광명성 3호)이라고 우겨왔지만, 그들의 혈맹 우방국인 중국마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하지만 그들은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쐈다. 북한 당국이 지난번 미국과 합의한 2.29약속마저 파기를 선언하고 미사일, 핵실험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북의 이런 협박에 한국은 최첨단 순항 미사일 등으로 맞대응 하려한다.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의 말조차 듣지 않고 협박하고 있는 것에 남한의 대응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 한다. 국제사회 전체가 북한 제재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그들의 행위를 처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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