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3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의 1단과 2단이분리되지 않은채 여러조각으로 분리되어 군산 서방 앞바다에 추락한 것 같다고 군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로켓 잔해물이 군산 서방 190~200㎞ 해상에 떨어진 것 같다”면서 “1단과 2단이 분리되지 않은채 그곳까지 비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로켓이 발사된 직후 우리 군의 세종대왕함이 처음으로 로켓 발사 및 그 궤적을 탐지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당국은 현재 북한이 발사한 로켓의 실패 원인과 잔해물 낙하지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북한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가 120km 상공에서 분해돼 추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미국 CNN은 “광명성 3호가 대기권 돌파 못하고 추락했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도발임으로 국제사회는.. 북괴의 제재를 강화해야 함이 마땅하다. 식량지원과 모든 외교적 관계를.. 끈고 도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북괴 개정은은 이로써..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잃어 버리고 처단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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